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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공법단체와 사단법인 특전사 동지회, '오늘의 증언이 5 18진상규명의 첫걸음이다' 개최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3.03.14 17:49
  • 조회수 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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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공수여단 출신 김귀삼씨, 5 18당시 광주역, 광주교도소 현장상황 등 증언 -

 

공법단체 5 18민주화운동부상자회(회장 황일봉)와 공로자회(회장 정성국)은 3월 14일 오후 1시 30분 5 18기념문화센터 2층 대동홀에서 당시 3공수여단 소속 김귀삼씨와 당시상황을 증언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귀삼씨와 당시 시민군으로 참여한 동생 김귀식씨, 광주교도소에서 총상을 입은 부상자회 소속 김태수씨가 함께 했다.

행사모습.png
▲김귀삼씨는 당시 광주역과 광주교도소의 현장상황을 그림으로 그려가며 계엄군과 시민군이 대치했던 현장과 발포상황, 시신 매장지 등을 설명했다. 이미지=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

김귀삼씨는 “지난 2월 19일 5 18단체와 특전사동지회의 공동선언식 뉴스를 접하고 더욱 세세한 내용을 증언한다면, 더 많은 전우들의 증언이 계속 이어지리라 생각해 당시 상황을 세세하게 증언하고 진상규명의 해법을 찾기위해 이 자리에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귀삼씨는 당시 광주역과 광주교도소의 현장상황을 그림으로 그려가며 계엄군과 시민군이 대치했던 현장과 발포상황, 시신 매장지 등을 설명했다.

 

김귀삼씨는 “당시 계엄군으로 시민들에게 깊은 상처를 드린점에 대해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앞으로 5 18관련 진상규명이나 지원활동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초사망 시민 故김경철 열사의 어머니 임근단 여사도 참석하여 증언을 함께 지켜보고 “눈 감기 전에 꼭 우리 광주시민과 계엄군이 화해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모든 것을 다 용서하며 세상을 살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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