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군 공항 이전 3대 조건 중 2개 해결…국가산단 조성만 남아"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6.08.04 23:2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국무회의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추진상황 보고
  • "무안국제공항 조기 정상화 위해 정부와 협의 지속"
KJB한국방송 | 서울·무안 = 종합취재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국무회의에서 광주 군 공항 이전 추진 상황을 직접 보고하며, 무안군이 제시한 선결 조건 가운데 대부분이 해결됐고 국가산업단지 조성만 남았다고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민형배 시장은 4일 서울 청와대에서 열린 제34회 국무회의에서 광주 군 공항 이전과 무안국제공항 정상화 방안 등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후속 대책을 건의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이 군 공항 이전 추진 상황을 묻자 민 시장은 "무안군이 요구한 3대 선결 조건 가운데 광주 민간공항 선이전과 1조 원 규모 지원은 정리됐으며, 현재는 국가산업단지 조성 문제가 마지막 과제로 남아 있다"고 보고했다.

 

국무회의 내용_2026년 8월 4일 Ai작.png
민형배시장-국무회의 보고내용_2026년 8월 4일 Ai작

 

 

민 시장은 국가산단 조성과 관련한 일부 쟁점도 특별시 차원의 지원을 통해 상당 부분 정리되고 있다며, 무안군과 추가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무안군이 요구한 100만 평 규모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지정을 위해 특별시가 직접 투자유치와 기업 수요 확보에 나서는 등 국가산단 지정 여건을 적극 보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국가산단 추진 과정에서 가장 큰 과제로 꼽혀온 입주기업 수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국무회의에서는 무안국제공항 정상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무안국제공항의 조기 재개항 필요성을 강조하고, 현재 진행 중인 유해 재수색이 마무리되는 대로 로컬라이저 개선 등 공항 복구공사를 사고 조사와 병행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정부에 ▲유해 재수색의 신속하고 철저한 마무리 ▲사고 조사 결과 발표 ▲재개항 시기를 포함한 공항 정상화 로드맵 마련 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형배 시장은 "무안국제공항의 안전한 재개항과 군 공항 이전 문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유가족을 충분히 예우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며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광주 군 공항 이전과 무안국제공항 정상화를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과제로 보고, 정부 및 무안군과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KJB한국방송 & www.kjwn.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순천·여수·광양 18개 시민단체 “순천대 국립의대 최종 선정하라”…정부 결단 촉구
  • 광양시 ‘민생경제 회복지원금’ 추석 전 지급 사실상 무산…“650억 재정적자, 임기 내 반드시 지급”
  • 진보당 “목포대·순천대 국립의대 동시 설립해야…동서부 갈등 끝낼 해법”
  • 신안군의회 제338회 정례회 개회…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등 7건 심사
  • “배에서는 구명조끼 반드시”…목포해경, 한 달간 미착용 32명 적발
  • 국립의대 탈락 극한반발…목포권 정치인 삭발·철야·단식
  • 김민석 민주당 대표 국회 연설… “격차 사회 넘어 품격 사회로”
  • 신안군 “목포대 의대 후보 탈락 깊은 유감”…섬 주민 의료생존권 대책 촉구
  • 트럼프의 ‘반도체 관세’ 칼날, 한국 반도체는 어디로 가나
  • 무안공항 참사 20개월 만의 첫 결론… '위법 둔덕' 은폐한 국토부 공무원 7명 송치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군 공항 이전 3대 조건 중 2개 해결…국가산단 조성만 남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