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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욕지도 갯바위 실종 낚시객 해상서 발견

  • [KJB한국방송]통영=김수철 기자
  • 입력 2026.03.09 05:20
  • 조회수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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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종 지점서 4.5해리 떨어진 해상…헬기 투입 긴급 구조

경남 통영 욕지도 인근에서 갯바위 낚시 중 실종된 낚시객이 해상에서 발견돼 긴급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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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즉시 사고 지점을 특정하고 헬기 1대, 경비함정 4척, 해군 함정 1척, 관공선 1척, 해양재난구조대 2척 등을 동원해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약 3시간 만인 오전 11시 10분경, 실종 지점에서 남서쪽 약 4.5해리 떨어진 해상(갈도 동방 약 3해리)에서 수색 중이던 항공기가 A씨를 발견했다.=통영해경 제공

통영해양경찰서는 8일 오전 11시 10분경 욕지도 노적마을 해안가 인근에서 실종된 낚시객 A씨(1972년생·남)를 해상에서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인 7일 오후 6시경 노적마을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중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가족이 연락이 닿지 않자 8일 오전 8시경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즉시 사고 지점을 특정하고 헬기 1대, 경비함정 4척, 해군 함정 1척, 관공선 1척, 해양재난구조대 2척 등을 동원해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약 3시간 만인 오전 11시 10분경, 실종 지점에서 남서쪽 약 4.5해리 떨어진 해상(갈도 동방 약 3해리)에서 수색 중이던 항공기가 A씨를 발견했다.

 

해경은 즉시 항공구조사를 투입해 A씨를 인양했으며, 발견 당시 의식과 호흡이 없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긴급 이송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며 “갯바위는 미끄럽고 너울성 파도로 인해 인명사고 위험이 큰 만큼 낚시객들은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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