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완도해경, 완도항 인근 식당 화재 초기 진화로 큰 피해 막아(배포용) (2).png

사진/완도해경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지난 1월 3일과 18일, 두차례에 걸쳐 전남 완도군 여객선터미널 인근 식당에 화재가 발생해 완도해경서 소속 완도파출소 직원들이 초기 진화를 실시, 화재 확산을 막았다고 24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1월 3일 오전 11시40분경 완도여객선터미널 인근식당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행인이 가까운 완도파출소로 방문 신고해 파출소장을 비롯한 직원 총원이 소화기 등을 이용, 초기 진압하였다.

 

또한 18일 오후 9시 10분경에는 야간근무 중이던 완도파출소 경찰관이 상기 식당 보일러 시설물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하고, 직원들과 함께 119소방차 도착시까지 진화 작업을 실시해 피해 확산을 막았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라면, 육․해상 구분 않고 달려가겠다”며 “국민 여러분도 동절기 선박 화재사고 예방 등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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