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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1호 빛고을시민햇빛발전소 준공식 개최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1.04.22 16:57
  • 조회수 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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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농성빛여울채 아파트 4개동 옥상…태양광 274㎾ 규모

- 연간 발전수익 7400만원·온실가스 140t 감축 효과 기대

 

시민과 공공기관이 협업해 만든 제1호 시민햇빛발전소가 가동을 시작했다.

 

광주광역시는 22일 서구 농성빛여울채 아파트에서 시의회 김용집 의장, 김광란‧장연주 의원, 정은진 빛고을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선민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빛고을시민햇빛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2104022 제1호 빛고을시민햇빛발전소 준공식_GJI6510.png
사진/광주광역시

시민햇빛발전소는 빛고을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과 광주테크노파크, 광주도시공사의 공동투자 방식으로 추진됐다.

 

특히 협동조합이 시민펀딩을 통해 조합원 60명으로부터 2억원의 자금을 마련하고 광주테크노파크 1억2000만원, 광주도시공사 8000만원을 각각 출자해 총 4억원의 사업비를 마련했다.

 

광주시는 사업 참여자간 역할을 조율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수행했다.

 

빛고을시민햇빛발전소는 광주도시공사가 소유한 농성빛여울채 아파트 4개동 옥상에 총 274㎾ 규모로 설치됐으며 연간 발전량은 360㎿h에 달한다.

 

이를 통해 연간 7400만원의 발전수익과 140t 상당의 온실가스 감축이 예상된다. 이는 20년생 소나무 5만700그루가 흡수하는 온실가스 저감량과 같은 수치다.

 

광주시는 ‘빛고을시민햇빛 발전소’ 가동을 계기로 2045년 탄소중립과 에너지자립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 광주시는 협동조합이나 마을기업 단위로 하는 시민 자발적 에너지전환이 지속성을 갖도록 ‘에너지전환 시민교육’과 ‘에너지 전환마을 거점센터’ 조성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협동조합 설립부터 태양광 인허가 및 시공 실무, 시민활동가를 양성하고, ‘에너지 전환마을’을 중심으로 에너지 협동조합이나 마을기업을 설립해 풀뿌리 에너지전환 실천운동을 추진한다.

 

더불어 올해 총 1㎿ 규모로 협동조합이 참여하는 시민햇빛발전소 설치를 지원하고, 2순환도로 방음벽 및 방음터널에 4.7㎿, 공공유휴부지 46곳에 7.4㎿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해 이곳에서 발생한 발전수익을 에너지전환기금에 적립하고 재투자해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 확대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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