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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섬’ 가꾸기 기본계획 마련, 본격 추진

  • [KJB한국방송]경남=김수철 기자
  • 입력 2021.03.11 20:46
  • 조회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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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두미도..인프라 구축, 공동체 활력, 섬 살이 활성화 등 11개 사업

- 조․호도..섬의 매력, 일상, 사람을 연결하기 위한 14개 사업

 

경상남도는 올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통영 두미도와 남해 조∙호도에 대한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섬 가꾸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본 -통영두미도전경 (1).png

                                                                                 통영시 두미도/사진 경상남도

 

□ 통영 두미도

통영 두미도는 살기 좋은 섬, 함께 하는 섬, 지속 가능한 섬을 목표로 ‘섬 인프라 구축 사업’, ‘섬 공동체 활력 사업’, ‘섬 살이 활성화 사업’ 등 3개 사업에 11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섬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섬 살이 지원 공간 사업, 섬 옛길 복원사업, 섬 경관 개선사업, 통합 브랜드 개발 등을 추진하고 △‘공동체 활력 사업’으로 주민 역량강화 사업과 마을사업 상담(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 ‘섬 살이 활성화 사업’으로는 외부 청년 등을 대상으로 두미도 한달 살이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 남해 조도·호도

남해 조․호도는 ‘함께 가꾸는 새섬과 범섬, 섬의 매력, 일상, 사람을 연결하는 섬’을 만들기 위한 14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 섬의 매력을 활용하여 마을 상표화(브랜딩) 및 경관 디자인 제작, 탐방로 조성, 어가 체험살이 시설 조성, 마을 박물관 조성 등을 추진한다. △ 섬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사업으로 빈집정비, 어구창고 설치 등 경관을 개선하고 마을 이동수단을 구축한다. 또한, △ 섬과 외부와의 관계 만들기를 위한 기반(플랫폼)을 구축하고 섬식당도 조성한다.

 

경남도는 경남 섬만의 고유 가치를 발굴하여 섬 주민이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섬을 조성하기 위해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매년 2개 섬을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여 섬당 30억 원씩, 3년간 지원하며, 지난해 8월 말 공모를 통해 통영 두미도와 남해 조·호도를 첫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어, 도 섬 발전 자문위원, 전문가, 통영시, 남해군, 용역 수행 관계자, 주민 등과 함께 자원도 조사를 실시하고, 주민 의견수렴, 중간 설명회, 최종 보고회를 거쳐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한편,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은 행정 중심의 개발 사업이 아니라 주민들이 앞에서 끌고 행정은 뒤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민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3년 동안 총 6학기제의 섬 주민대학과 워크숍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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