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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매우 강한 바람, 높은 물결 주의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1.02.25 16:06
  • 조회수 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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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5일 밤~28일 남해안 중심 시속 90km 이상 강한 바람

-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등 시설물 피해, 선박 안전사고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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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기상청(청장 김금란)은 오늘(25일, 목) 밤부터 28일(일) 새벽까지 해안을 중심으로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 된다면서, 각종 피해 대비에 대한 당부와 함께 상세한 기상정보를 발표했다.

 

[ 기압계 전망 ] 

광주지방기상청은 28일까지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남쪽에는 저기압, 북쪽에는 고기압이 위치하면서 광주, 전남은 동풍의 영향을 자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남북으로 서로 다른 기압계가 배치되면서 우리나라 주변의 기압차가 커지겠고, 이로 인해 형성된 매우 강한 동풍의 영향과 함께 해상에서도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분석했다. 

 

[ 강풍/풍랑 전망 ]

[강풍] : 점차 동풍이 강해짐에 따라 전남남해안은 25일 밤부터 최대순간풍속이 시속 90km(초속 25m) 이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해지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특히 26일 오전~27일 새벽에 바람이 가장 강하게 불고, 28일까지 강한 바람이 이어지기 때문에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조립식 지붕 등 시설물 점검을 사전에 실시하고, 강풍에 날리는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에도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풍랑] : 현재, 서해남부남쪽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25일 밤에는 남해서부전해상에서 시속 35~65km(초속 10~18m)의 강한 바람과 함께 2~4m의 파고가 높게 일면서 풍 랑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특히, 내일(26일) 오전부터 모레(27일) 사이 남해서부해상을 중심으로 물결이 최대 6m 이상으로 매우 높아져 풍랑주의보가 경보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풍랑특보가 발표되는 기간은 해상의 선박은 안전한 지역 으로 대피하고, 양식장 피해 등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 강수 전망 ]

25일 14시 현재 광주, 전남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강수량(25~26일): 전남남부 10~40mm / 광주, 전남북부 5~20mm 

 

특히, 기온이 낮은 산지(지리산과 무등산)에는 진눈깨비가 내리거나 눈이 조금 쌓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3월 1일(월)에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광주, 전남에 비가 예상 되고 있지만, 저기압의 강도와 이동경로에 따라 강수 집중구역과 시기가 다소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며, 앞으로의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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