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통영해양경찰서는 사천파출소에 근무하는 정기준 경위가 오늘(16일) 출근길에 거액의 현금(1,482만원)을 습득해 주인을 찾아줬다고 밝혔다.

 

오늘 오전 8시 10분경 개인차량을 이용 출근 중인 정기준 경위가 도로에 떨어져있던 현금을 발견하고 습득하게 된 것이다.

 

통영해경은 정경위는 유실물법에 의거해 현금의 주인을 찾기 위해 인근의 파출소에 연락을 했고 사천에서 건어물 사업을 하는 A씨가 물건 대금을 위해 가지고 다니던 현금을 분실하게 된 것을 알고 다시 A 씨에게 현금을 돌려주게 됐다고 전했다.

 

A씨는 ”건어물 대금을 위해 찾아놓은 현금이였는데 무사히 찾게 되어 매우 고맙다“ 며 감사인사를 전했으며, 통영해경 정기준 경위는“A씨가 마음고생을 많이 했을텐데 찾아주게 되어 다행이다”고 전했다.

 

(200816)통영해경, 사천파출소 정기준 경위 거액의 현금 주인 찾아줘(사진).png
사진/통영해경

 

 

 

 
[KJB한국방송]통영=김수철 기자 sck18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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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사천파출소 정기준 경위 거액의 현금 주인 찾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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