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순천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대구발 이용객 및 차량 집중관리 나서

 

캡처.PNG
사진/네이버이미지

 

순천과 대구를 오가는 시외버스 운행이 한시적으로 중단된다. 순천시는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계부처, 운수회사와 협의를 통해 시외버스 대구노선 운행을 임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다 다수 발생하자 대구와 순천을 운행하는 고속․시외버스 탑승객 및 해당 차량을 집중관리 하고 있다.

 

대구발 고속․시외버스 탑승객을 대상으로 1:1로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있으며, 관계부처 및 운수회사와 협의를 통해 시외버스 운행 중단을 결정하였고 고속버스 운행 중단 역시 협의 중이다.

 

대구발 순천행 고속버스(한일고속)는 일4회, 시외버스(경전여객)는 일7회 편성되어 있고 코로나19 상황 이전에는 평일 50~60명, 주말에는 150명까지 승객이 탑승하였으나, 최근에는 승객이 일10명 내외로 대폭 감소한 상황이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코로나19'여파 심각...순천-대구 간 시외버스 운행 임시중단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