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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의 든든한 만능해결사, 해군 3함대 장병들

  • 문지훈 기자
  • 입력 2019.09.28 11:31
  • 조회수 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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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8대대 장병들, 태풍 피해복구 및 재능기부활동, 축제 지원 등 주민지원 활동

 

해군 제3함대사령부(사령관 이성열 소장) 318대대는 추자도에서 26일(목) 태풍 ‘타파’ 피해복구 활동을 실시하고, 27일(금)에는 지역축제 공연 참석, 지역주민 대상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추자도의 만능해결사 노릇을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27일부터 개최되는 제12회 참굴비 축제를 앞두고, 태풍 ‘타파’가 추자도 해안가와 도로 등에 남긴 방대한 양의 해양 쓰레기와 폐기물로 주민들이 고심에 빠져 있을 때 318대대 장병들이 흔쾌히 팔을 걷어붙이고 피해복구 활동에 나섰다. 수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길을 내는 등 구슬땀을 흘리면서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추자도는 연간 가장 큰 축제를 깨끗한 환경에서 치를 수 있게 되었다.


[해군3함대]_추자도_만능해결사_사진2.png


이와 더불어, 27일(금) 추자도 문화공연장 참굴비 행사장에서 이진영 병장과 송인서 일병은 추자도 청소년 10명과 함께 난타와 주짓수 공연 발표회를 가졌다. 이 병장과 송 일병은 올해 초부터 추자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들에게 난타와 주짓수 등 재능기부활동을 해왔다. 이번 공연 발표회는 269운용대가 그간 추자도 청소년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장이 됐다.

 

장병들의 이러한 재능기부는 취미나 방과 후 활동이 취약한 섬이라는 특수한 환경 속에서도, 추자도 아이들이 체력과 정서함양, 취미활동 등 도시지역에서나 누릴 수 있는 문화적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위안과 신체적 정서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한편, 27일(금) 저녁에는 참굴비 축제기간에 맞춰 해군본부 홍보단 30여명이 추자도를 찾아 ‘해군콘서트’를 선사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장병들과 참석자들은 흥겹고 감동적인 시간을 함께하며 가을의 추억을 만들었다.

 

추자도에 근무 중인 손혁 준위는 “추자도 최대의 축제인 참굴비 축제를 하루 앞두고 태풍으로 인해 더러워진 추자도 해안을 작전을 수행하듯 단시간에 깨끗하게 복구했다.”며 “재능기부와 콘서트 등 해군 장병들의 공연에 기뻐하는 주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도 추자도의 만능해결사 역할을 제대로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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