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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안전서, 해남군 작도도 해안가 화물선 좌주 인명피해 없어

  • KJB한국방송 김 호 기자 기자
  • 입력 2015.09.15 11:33
  • 조회수 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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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안전관리 실시, 만조시 예인선 동원해 끌어낼 예정

15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구관호)에 따르면 오전 5시 39분께 전남 해남군 화원면 시하도 남쪽 2.6Km 해상에서 화물선 S호(컨테이너, 1,868톤, 선원 9명)가 항해 중 작도도 해안가에 좌주 되었다며 신고가 상황센터 122로 접수됐다.
 *좌주(坐洲) 물이 얕은 곳의 바닥이나 모래가 많이 쌓인 곳에 배가 걸림.                                        

작도도 좌주한 화물선2.jpeg
 
해경은 경비함정 5척과 122구조대를 급파하여 구조에 나섰다.
 
사고 선박은 14일 밤 제주에서 출항하여 목포로 항해 중 시하도 앞 해상에서 마주치는 선박을 피하기 위해 변침 중 갑자기 조타기가 작동되지 않아 급하게 엔진을 정지하였으나 멈추지 못하고 선박이 밀려 작도도 해안가에 좌주 되었다고 신고했다.
 
해경은 사고선박을 확인해 본 결과 “선수 부분이 해안가로 승양되어 기울기 없이 바르게 서있는 상태로 파공 부위가 없어 기름 유출과 인명피해 없다”고 밝혔다.
 
해경은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 S호 벙커A유 49,000리터와 경유 2,000리터를 유류 운반선에 이적한 후 만조시인 오늘 오후 3시에 예인선을 동원하여 해안가에서 끌어낼 예정이다.
 
해경은 선장 김모(71세)씨 등 선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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