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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어촌계 힘모아 해양오염사고 골든타임 확보한다

  • KJB한국방송 김 호 기자 기자
  • 입력 2015.08.27 20:01
  • 조회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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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안전서, 서망어촌계 122국민방제대 발대식 개최

해양오염사고 대응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해경과 어촌계가 힘을 모았다.

서망어촌계 122국민방제대 훈련.png
 
목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구관호)는 27일 진도군 서망항에서 진도군, 해양환경관리공단, 진도수협, 서망어촌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망어촌계를 국민안전처 122국민방제대로 지정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서망어촌계 122국민방제대는 해양환경보전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인 어촌계 방제대원 10명, 방제선 5척, 오일펜스와 유흡착재 등 다수의 방제자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진도군 서망항부터 팽목선착장 해역에서 자율적인 방제임무를 수행하면서 해양오염 사고 발생 시 초동대응을 하게 된다.

구관호 목포해경안전서장은 “서망어촌계 국민방제대 발족을 계기로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진도항을 가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양오염사고 및 해양오염신고가 빈발한 해역을 중심으로 방제대를 확대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22국민방제대는 어촌계 지정 항포구와 인접한 해역에서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어촌계를 중심으로 어민이 자발적으로 해양오염을 제거하고 깨끗한 바다환경을 가꾸기 위해 2010년부터 국민제안으로 조직된 순수 자율봉사단체이다.

전국적으로 총 34개소가 조직되었으며 목포권에는 진도 서망어촌계를 포함해 무안 해제 도리포어촌계, 신안 지도 송도어촌계, 목포 삼학어촌계가 국민방제대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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