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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안전서, 정박 중 낚시어선 침수 인명피해 없어

  • KJB한국방송 김 호 기자 기자
  • 입력 2015.08.07 12:57
  • 조회수 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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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펜스 전개 등 해양오염 예방 총력 안전관리 실시

전남 신안군 송공항에 정박해 있던 낚시어선 침수돼 해경이 긴급구조에 나섰다.

7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구관호)에 따르면 오전 1시 40분께 신안군 압해읍 송공항에 정박 중인 낚시어선 H호(9.77톤,흑산선적,승선원 없음)가 침수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함정 및 122구조대, 인근 해양경비안전센터를 급파했다고 밝혔다.
 
오일펜스 전장.jpeg
 
배수작업 및 크레인이용 인양.jpeg
 
해경은 즉시 배수펌프를 가동하는 한편 침수된 선박에서 기름이 유출 될 것을 대비해 해양환경관리공단과 함께 오일펜스 60m를 전장했다.
 
H호는 선미가 잠겨 기관실까지 침수되었지만 선박에 타고 있던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선박 내 경유 1,400ℓ가 적재돼 있었지만 유류밸브가 잠겨있어 큰 해양오염 사고는 막을 수 있었다. 주변에 발생한 엷은 유막은 유흡착제로 제거했다.
 
현장에서 총 지휘를 맡은 구관호 서장은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해양오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배수작업을 마친 H호는 목포의 한 조선소로 예인했으며 침수에 따른 수리를 받을 예정이다.
 
목포해경안전서는 선장 임모(40세,남)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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