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에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세계인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응원의 함성으로 뜨거웠던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축구와 핸드볼 2종목 총 35경기가 펼쳐진 고창군에는 대회 기간 중 4만여 명의 선수와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장은 국제적인 경기를 관람하고자 하는 가족단위 관람객들과 각국 응원단으로 연일 만원을 이뤘고, 메르스 여파로 침체됐던 지역 내 식당, 주유소, 농산물 판매점 등 상가들은 매출 증가의 효과를 거뒀다.
군은 13일간의 경기 진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25억 정도로 추정하고, 국제규모 대회가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었던 것은 민·관·군 유관기관의 정보공유와 협력이 이루어낸 성과라고 전했다.
행정의 청결한 경기장 관리와 원활한 행사진행, 고창경찰서의 빈틈없는 안전대책과, 향토사단 화학테러반의 24시간 상황유지, 그리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호응이 더해 국제스포츠 행사의 모범적인 사례가 됐다.
경기 관람을 위해 고창을 찾은 광주시민은 “이번 기회를 통해 가까운 곳인 고창에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명소가 많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대도시 못지않은 경기장 시설과 관람객을 배려한 각 나라 국기 및 응원도구 배부 등의 정성도 인상 깊었다.
문화행사도 함께 이뤄져 더욱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으며, 여름휴가도 친절하고 볼거리 많은 고창에서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세계인의 축제에 우리 지역이 동참하게 되고 성황리에 마무리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성숙한 군민의식, 빈틈없는 행정 노하우를 더해 이번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찾아오고 싶은 고창군이 될 수 있었고, 앞으로도 큰 대회 및 행사를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 KJB한국방송 & www.kjwn.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추천뉴스
사회
more +정치
more +경제
more +-
[속보] 정부, 소상공인 대상 최대 4,000만 원 ‘AI 활용 지원금’ 발표… 오늘부터 접수 시작
정부가 인력과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혁신적인 지원 대책을 내놓았다. ... -
[경제/금융] 5월 소상공인 ‘재도전 특별자금’ 신청 개시… 최대 2억 원 직접 대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경영 정상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재도전 특별자금’ 신청 접수를 ... -
3천만 원 ‘신용 취약 소상공인 자금’ 공고... 선착순 폐지, ‘정책 우선도 평가’ 도입
(KJB한국방송=서울) 신용 점수가 낮아 금융권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신용 취약 소...
문화
more +오피니언
more +-
트럼프의 ‘반도체 관세’ 칼날, 한국 반도체는 어디로 가나
미국발 반도체 관세의 먹구름이 다시 짙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와 관련 기... -
제주 장미란 실종사건, 경찰은 무엇을 했나? 초동대응·허위 종결 의혹까지
KJB한국방송 | 기자수첩·사회 제주에서 발생한 장미란(37) 씨 실종 사건을 둘러싸고 경찰의 초동 ... -
[119기고] “골든타임을 향한 펌프차의 질주, 주민 여러분의 ‘추월 양보’가 필요합니다.”
출동 사이렌이 울리고 펌프차 운전석에 앉으면 온 신경이 도로 위로 집중된다. "1분 ... -
기다림의 미학미생물의 신비와 함초발효효소
기다림의 미학미생물의 신비와 함초발효효소 함초발효효소는 단순히 함초라는 염생식물을 가공한 제... -
[KJB 사설] '그까짓 커피 한 잔'에 영혼을 판 스타벅스,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으라
[KJB 사설] '그까짓 커피 한 잔'에 영혼을 판 스타벅스,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으라 대한민국 민주... -
[KJB 시론] 평화라는 이름의 기만, 중동은 다시 ‘화약고’를 선택했는가
가시화되던 중동의 평화 기류가 한낱 일장춘몽(一場春夢)이었음이 드러났다. 휴전 합의의 잉크가 마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