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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유병욱 경장, 화재 속 18명 구조…‘생명존중대상’ 수상 영예

  • 문지훈 기자
  • 입력 2025.11.10 23:41
  • 조회수 8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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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험을 무릅쓴 구조활동으로 국민 생명보호 사명 완수
【여수=KJB한국방송】

 

경장 유병욱.jpg
경장 유병욱

 

 

유병욱 경장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사진.jpg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기용)는 오는 12월 17일 서울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여수해경 경비구조과 유병욱 경장이 (재)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 ‘생명존중대상’을 수상한다고 10일 밝혔다.

 

■ 생명존중대상, 숨은 영웅을 기리는 상

‘생명존중대상’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 상으로, 전국 각지에서 생명존중 정신을 실천하며 국민의 생명을 구하거나 인명사고 예방에 헌신한 개인·단체에게 수여된다.
이 상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그 가치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 화재 속 18명 구조, 폭발 위험 속 침착한 대응

유 경장은 지난 8월 16일 새벽 1시경, 여수 A정박지에 정박 중이던 석유제품운반선 A호(2,692톤)과 용달선 B호(24톤)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총 18명의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당시 폭발이 연이어 발생하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유 경장은 침착하게 대응했다.

그는 선수 쪽에 고립된 선원 1명을 해상으로 비상 탈출시키고 직접 입수해 구조했으며, 이어 해상 수색 중 추가 표류자를 발견해 또다시 입수해 구조에 성공했다.
이후 여수해경 경비정과 합동으로 요구조자 16명을 신속히 대피시켜 총 18명을 구조했다.


또한 폼과 소화수를 이용한 외부 소화작업 및 잔불 제거에 참여해 화재 확산을 방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 헌신과 책임감으로 빛난 해양구조의 현장

유병욱 경장은 2021년 해양경찰 입직 후 여수해경 경비구조과 구조대에서 근무하며, 각종 해양사고 현장에서 신속하고 헌신적인 구조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수상은 그의 용기·헌신·사명감이 높이 평가된 결과로, 국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헌신한 해양경찰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유 경장은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주저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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