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29(일)
 
  • - 국내 중견 패션 물류기업 코웰패션, 전북 완주군에 투자 결정

코스닥 상장사인 코웰패션(주)가 완주군에 투자를 결정함에 따라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코웰패션, 완주군, 완주테크노밸리(주)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024-08-28 코웰패션(주) 투자협약 (1).png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유희태 완주군수, 최용석 코웰패션 대표 등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키로 뜻을 모았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코웰패션은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4만여㎡ 부지에 물류 및 의류 판매시설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해당 업체는 부지조성부터 건축, 인력고용 등에 도내 기업과 인력을 적극 활용하는데 노력키로 했다.

 

코웰패션은 지난 1974년 설립된 전자부품 제조업체로서, 관계사 등을 통해 패션 및 물류사업 등 사업을 다각화하여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2021년 통합물류플랫폼을 구축하고 패션물류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로젠택배를 인수하였고, 2022년에는 김제 물류센터를 완공하여 관계사 등을 통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김제시 용지면으로 본사를 이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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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코웰패션(주)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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