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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에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한다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4.01.1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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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남도, 국비 포함 180억 들여 2028년까지 완공 목표 -

- 친환경농산물 가공·유통·체험 등 융복합 공간 구축키로 -

 

전라남도는 2024년부터 해남군에서 추진하는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1차년도 기본계획 수립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남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는 구례군에 이어 두 번째로 유치한 것으로, 총 사업비 180억 원 규모다. 1차년도인 올해 기본계획을 세우고 2028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남도와 해남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참여, 지난해까지 2년간 현장·발표심사 등 계속되는 사업성 평가·검증과 함께 전문가 자문으로 예비계획서를 보완하는 등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의 열정적 사업 추진 의지로 보여 선정됐다.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감도.png
사진/전라남도

 

사업비 180억 가운데 국비 90억을 지원받는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생산·가공·유통·교육·체험·관광 등 융복합 공간을 만들어 친환경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새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 및 판로 확대를 추진한다.

 

앞으로 2024~2025년 각각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 본격 시설 공사에 나서 2028년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해남 산이면 일원에 기반 시설을 포함해 유기 친환경 전문판매장, 자연치유 레스토랑·카페, 종합커뮤니티센터, 가정간편식(HMR)·밀키트 등 가공·판매시설과 유기 친환경 메타버스 전용관, 어린이 자연치유 놀이터·유기식품공방, 체험농장 등 교육·홍보·체험시설과 유기농 치유 및 생태공원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해남군은 전국 군단위 지역 중 최대 친환경 인증면적(4천645ha)을 보유한 친환경농산물 공급기지로 대흥사 등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과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전남도 과수연구소, 해남군 농업연구단지, 청년 농업인 임대농장 등 집적화된 농업 기반시설을 갖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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