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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안전서, 뇌출혈 의심 환자 긴급이송 작전 펼쳐

  • KJB한국방송 양완 기자 기자
  • 입력 2015.06.0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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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속한 이송 및 전문적 의료서비스 제공에 총력
 
1.jpg 야간 여객선이 끊긴 섬마을의 뇌출혈 증세를 보이는 70대 응급환자를 해경 경비함정이 긴급 이송했다.
 
 4일 목포해경안전서에 따르면 전날 저녁 9시 36분께 전남 신안군 비금면 도고리 거주 고모(79세,여)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뇌출혈이 의심된다는 신고로 경비함정을 급파했다.
      
  이미 짙은 어둠으로 바다는 경비함정이 전속력으로 달리기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환자의 위급한 상태를 고려 분주하게 응급환자 이송 준비를 하며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 해양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가동해 의료기관과 환자정보를 공유하고 혈압측정, 수액 공급 등 응급조치를 실시하며 다시 육지로 전속 이동했다.
      
긴박했던 이송작전으로 대형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고씨, 다행히 뇌출혈은 아니라는 결과를 받았다. 고씨의 가족은 “해경 경비함정이 빨리 이송해준 덕분에 검사를 잘 받았고, 결과가 좋아 오늘 퇴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목포해경안전서는 올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135명을 긴급 이송하는등 해양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적극 활용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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