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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이차전지 대규모 투자 연이어 유치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3.10.3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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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차전지 글로벌 기업 룽바이사(社), 새만금에 1조 2,000억 원 투자 결정

- 현 정부 들어서만 7조 8,000억 원 투자유치 달성...연일 최고 기록 경신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과 전라북도․군산시․한국농어촌공사는 10월 30일 이차전지 글로벌 기업 룽바이사(社)가 단독 투자 설립한 룽바이코리아뉴에너지머테리얼스㈜(이하 ‘룽바이코리아’)와 ‘전구체* 및 황산염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원료로 니켈, 코발트, 망간 등 원료들을 섞은 화합물

 

협약식에는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유상열 룽바이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룽바이코리아는 1조 2천억 원을 투자해 올 연말 새만금 국가산단에 전구체 생산공장을 착공하기로 했다.

 

2023-10-30 룽바이그룹의 새만금 이차전지 투자협약식-4.png
사진/전라북도

 

약16만㎡(4만 8천 평) 부지에 총 2단계로 추진하는 이번 투자는, 올해 말 착공하여 1단계는 ‘25년 상반기, 2단계는 ’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800여 명의 대규모 인력이 채용될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은 국내 전구체 공장의 다변화를 통한 △해외 전구체 수입 의존도 저감,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 △수출산업 활성화와 외국인직접투자(FDI)의 국내 유입 촉진 등 국가산업 발전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번 투자유치에 매진해 왔다.

 

특히 기업 측은 새만금 국가산단의 ‘투자진흥지구 지정’에 따른 파격적인 세제혜택 등 우수한 지원정책과 확장 가능한 광활한 부지, 여기에 전력, 용・폐수관로 등 기업 지원시설이 빠르게 구축되는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투자가 이차전지 소재 공급망 안정화와 함께,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입, 무역수지 개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국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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