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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예타 대상 선정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3.08.23 19:17
  • 조회수 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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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완도 38.9㎞ 1조 5천965억원…준공시 21분 단축-

전라남도는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강진~완도)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이 사업에 대한 관계부처 의견을 청취한 뒤 23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예타 대상사업으로 확정했다.

 

이는 전남도가 그동안 사업의 당위성과 조기 착공 필요성을 국회와 중앙부처에 꾸준히 건의해 얻은 결과로, 20년 이상 끌어온 도민 숙원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진 셈이다.

 

광주완도 고소도로 2단계 예타 대상 선정 기자브리핑2.png
사진/전라남도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사업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년)에 반영된 국책사업이다. 강진 성전에서 해남 남창을 잇는 38.9㎞ 구간에 1조 5천965억 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예타를 통과하면 강진에서 완도까지 이동시간이 기존 64분에서 43분으로 21분 단축돼 경제, 의료, 문화, 교육, 관광 등 많은 분야에서 전남 서남부권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강진∼완도 1, 2단계 전 구간은 2시간 10분에서 1시간 10분으로 60분 단축된다.

 

당초 광주~완도 고속도로는 한번에 건설하는 방향으로 추진했으나, 경제성(B/C) 확보가 어려워 단계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지난 2017년 착공한 1단계 광주~강진(51.1㎞) 구간은 공정률 60%로, 2026년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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