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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전적 사적지정서 전달식 성료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3.03.27 16:30
  • 조회수 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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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임진왜란 첫 육상 승전 웅치전적지의 국가유산 사적 지정 기념식

- 향토사학자, 지역주민, 지자체가 힘합쳐 웅치전투 고증한 결과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전라북도 ․ 완주군 ․ 진안군 등 도내 지자체가 합동으로 주관한‘임진왜란 웅치전적’사적지정서 전달식이 27일 전라감염에서 개최됐다.

 

전달식은‘노리광대’팀의 웅장한 북공연을 시작으로 과거 431년 전‘약무호남 시무국가’의 어원이 된 위대한 임진왜란 웅치전투의 감동 재연과 함께 웅치전투의 역사적 가치 및 의미를 설명하는 이재운 문화재청 사적분과 문화재위원의 강연까지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웅치전투는 ‘약무호남 시무국가’의 어원이 되는 도내 호국전적지로 실질적 임진왜란 당시 첫 육상 승전지이며, 이후 조선의 임란 극복에 중추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 사료증명과 실제전투지 미고증으로 인해 평가절하되고 있었다.

   

그러나, 전라북도를 위시한 완주군 ․ 진안군 등 행정기관의 지속적인 학술용역 ․ 발굴조사 등 지원과 묵묵히 웅치전투를 연구해온 향토사학자 및 지역 주민의 도움으로‘신촌일기’,‘사천 김씨 세보’등 의미 있는 1차사료를 발굴했고, 이를 근거로 웅치전투의 실제전투지를 고증해 사적 지정으로 이어졌다.

 

1-1.(사진)임진왜란 웅치전적 사적지정서 전달식 성료.png
사진/전라북도

 

전달식에 참석한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는 환영사에서“임진왜란 웅치전적의 사적지정을 계기로 도내 호국선열들의 고귀한 헌신과 업적을 기억하는 선양사업 추진에 더욱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며, “웅치전적지가 호국의 성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밝혔다.

   

한편, 이번 전달식에서는 영화‘한산’에서 황박장군으로 출연해 웅치전투의 ‘義로운 전쟁’을 토속적이고 정감있게 열연한 배우 이준혁씨를‘웅치전투 명예지킴이’로 임명하는 특별 퍼포먼스도 열렸다. 특별히 웅치전투에 참여해 큰 공을 세웠던 황박 ․ 황진 ․ 정담 ․ 정엽 장군의 후손도 다수 참가해 대대로 기억되고 있는 웅치전투의 살아있는 가치를 증명하는 의미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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