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신안군, 밭에서 분해되는 생분해성 멀칭비닐 지원 전면 확대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3.02.15 17:04
  • 조회수 26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갯벌 보존 위해 -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24년부터 전국 최초로 농업용 일반 멀칭비닐 사용 전면 중단 방침을 확정하고, 금년 농사부터 친환경 생분해성 멀칭비닐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신안군은 2023년 2월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군수, 군의원,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갯벌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구현을 위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 자리는 그동안 추진해온 생분해성 멀칭비닐 지원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한 자리로, 2022년 일부면적에 대한 생분해성 멀칭비닐 사용 결과, 폐비닐 수거의 노력이 절감되고 농작물 수량과 품질의 차이가 없었음이 확인됨에 따라 작물의 수확 후 토양에서 자연분해되는 생분해성 멀칭비닐 지원사업을 2024년부터 전면 확대하기로 했다.

 

생분해성 멀칭비닐은 기존 비닐 대비 3배 이상 비싸고, 오랫동안 관행적으로 영농활동을 해온 농가의 인식 부족 등이 사용 확대에 걸림돌이었다. 이에 군은 2023년에 보조비율을 70%~80%로 대폭 상향하여 총 600ha 면적에 우선 확대 보급하고 농가와 토양에 대한 모니터링을 병행하는 등 준비기간을 갖기로 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중앙정부 재정 없이 고가의 농자재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는 것에 대하여 일부 우려는 있지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갯벌을 보전하기 위해 민관이 합심하여 미래를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이 자리를 주관한 군농업기술센터 김정화 소장은 “생분해성 멀칭비닐의 효과가 인정된 만큼 우리 지역부터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관련 TF팀을 구성하여 후속 절차 추진에 매진할 것”이라 밝혔다.

 

생분해 추진 협의회.png

사진/신안군

 

 

 

 

 

ⓒ KJB한국방송 & www.kjwn.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제주 장미란 실종사건, 경찰은 무엇을 했나? 초동대응·허위 종결 의혹까지
  • 김문수 의원, ‘학교안전법’ 개정안 대표발의…현장체험학습 교사 면책 범위 명확화
  • 통영해경, 거제 함목해수욕장 인근 해상서 표류자 4명 잇따라 구조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 7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검찰청… 10월 2일 '중대범죄수사청' 전격 출범
  • 이재명 대통령, 엄정한 책임 요구…
  • 서삼석 의원, '동물복지 향상 2법' 대표발의…
  • 김문수 의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물놀이 안전부터 농촌관광·농업교육까지…여름철 민생행정 강화
  • 순천시, 2026년 하반기 수시인사 단행…신규임용·복직 등 20명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신안군, 밭에서 분해되는 생분해성 멀칭비닐 지원 전면 확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