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공짜 관사에 리모델링 및 공공요금예산 지원 논란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2.11.08 17:00
  • 조회수 9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중앙 부처 등 이른바 ‘높은 곳’에서 내려오는 공직자들의 관사에 전기·수도요금, 리모델링 예산까지 지원하고 있어 이른바 '공짜 관사' 사용이 도마 위에 올랐다.

 

광주광역시의회 정다은 의원(더불어민주당 / 북구2)은 11월 8일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관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도 문제지만, 더 심각한 문제는 관사로 제공한 아파트에 주택 리모델링 및 아파트 전기·가스·상하수도 요금 등 관리비를 자치단체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11.정다은.png

정 의원은 “광주시가 관리하는 관사 7개 중 3급 관사 4곳의 운영비는 사용자 부담이지만 2급 관사 4곳에 대한 최근 3년간 관리비 예산 집행 내역을 보면 20년 2군데 4,239천원, 21년 4군데 8,372천원, 22년 10월까지 4군데 8,793천원을 지원등 총 21,040천원을 지원”했다며“관사가 필요한지에 대한 광주시의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지난 4월 행정안전부 관사 운영개선 기본방향을 보면 미폐지된 자치단체장 관사는 운영비·면적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부단체장 등 소속공무원 관사는 필요 최소한으로 운영하되 조례 개정을 통해 예산 낭비를 줄이고 관사 운영비는 사용자가 직접 부담하도록 관사 운영 제도를 바꾸라고 권고했다.

 

특히, 행정안전부는 2010년에도 지방자치단체 관사운영의 적극적 개선을 요구했으며 이후 대부분의 자치단체에서는 관사의 폐지 또는 주민개방 활용으로 울산은 행복주택 부지, 인천은 시민애집, 대전 및 제주는 가정양육지원센터, 자기학습지원센터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고 있다.

   

 

정다은 의원은“광주시는 조례개정을 통해 1급 관사폐지 후 활용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향후 2급·3급 관사도 운영비 지원을 중단하고 단계적으로 관사 폐지 및 매각하고 이에 확보한 예산은 시민참여예산 및 GGM 상생약속 이행금등으로 집행 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KJB한국방송 & www.kjwn.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제주 장미란 실종사건, 경찰은 무엇을 했나? 초동대응·허위 종결 의혹까지
  • 김문수 의원, ‘학교안전법’ 개정안 대표발의…현장체험학습 교사 면책 범위 명확화
  • 통영해경, 거제 함목해수욕장 인근 해상서 표류자 4명 잇따라 구조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 7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검찰청… 10월 2일 '중대범죄수사청' 전격 출범
  • 이재명 대통령, 엄정한 책임 요구…
  • 서삼석 의원, '동물복지 향상 2법' 대표발의…
  • 김문수 의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물놀이 안전부터 농촌관광·농업교육까지…여름철 민생행정 강화
  • 순천시, 2026년 하반기 수시인사 단행…신규임용·복직 등 20명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공짜 관사에 리모델링 및 공공요금예산 지원 논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