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현대삼호重工業, 초대형 LNG운반선 4척 동시 명명식 개최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2.05.24 19:36
  • 조회수 8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총 3조 4천억 원 상당 LNG운반선 15척 건조, 창립 이래 최대 프로젝트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김형관)이 회사 창립 이래 최대 프로젝트의 첫 동시 명명식을 개최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4일 노르웨이 크누센사가 발주한 17만 4,000CBM급 LNG운반선 4척의 동시 명명식을 회사 2안벽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명식1.png

사진/현대삼호중공업

김형관 대표이사를 비롯한 선주사의 사주 트리그베 쎄글렘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선박 4척은 선주 측 인사에 의해 “산탄데르 크누센”, “우엘바 크누센”, “페롤 크누센”, “엑스트레아두라 크누센”호로 각각 명명됐다. 선박의 이름은 선주사와 사업적 유대가 높은 스페인의 여러 지명을 사용했다.

 

이번에 명명식을 치른 선박 4척은 영국에 본사를 둔 오일메이저인 SHELL사에 용선될 예정이다. 멤브레인 타입으로 길이 299.6미터, 폭 46.4미터, 깊이 26.3미터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용선사의 요청에 따라 18노트 속도에 최적화된 선형으로 설계됐다.

 

선박 밑으로 공기를 분사해 마찰 저항을 줄임으로써 메인엔진의 연료 소모를 6% 줄일 수 있는 공기윤활시스템(Air Lubrication System)과 디젤발전기 가동 없이 메인엔진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축발전기(Shaft Generator)를 갖추고 있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최신 선형이다.

 

현대삼호중공업은 크누센사로부터 총 15척, 28억 불 상당의 동형 LNG운반선을 수주하고 있다. 현재 환율을 적용하면 3조 4천억 원에 육박하며, 회사 창립 이래 최대 프로젝트다. 이들 선박은 명명식 후 올 6월부터 시작해 2025년 12월까지 모두 인도될 예정이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2008년 첫 LNG운반선을 인도한 이래 지속적인 혁신을 거쳐 2018년부터 세계에서 유일하게 육상건조공법으로만 LNG운반선을 연속 건조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33척을 세계 유수의 선주에게 인도하며 쌓아온 시장의 신뢰를 바탕으로 LNG운반선을 가장 경쟁력 있는 사업 분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삼호중공업은 건조능력 확대와 선가 인상에 힘입어 이르면 2024년 매출이 6조 원(2022년 4.4조 원 예상)을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KJB한국방송 & www.kjwn.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제주 장미란 실종사건, 경찰은 무엇을 했나? 초동대응·허위 종결 의혹까지
  • 김문수 의원, ‘학교안전법’ 개정안 대표발의…현장체험학습 교사 면책 범위 명확화
  • 통영해경, 거제 함목해수욕장 인근 해상서 표류자 4명 잇따라 구조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 7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검찰청… 10월 2일 '중대범죄수사청' 전격 출범
  • 이재명 대통령, 엄정한 책임 요구…
  • 서삼석 의원, '동물복지 향상 2법' 대표발의…
  • 김문수 의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물놀이 안전부터 농촌관광·농업교육까지…여름철 민생행정 강화
  • 순천시, 2026년 하반기 수시인사 단행…신규임용·복직 등 20명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현대삼호重工業, 초대형 LNG운반선 4척 동시 명명식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