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 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업계 대상 경부울 관광 매력 발산 및 공동 유치 사업으로 관광 활성화 총력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19일 김해 아이스퀘어 호텔에서 한국관광공사 주최 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업계 팸투어와 연계하여 ‘경부울-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업계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관광재단, 부산관광공사, 울산관광재단 3개 지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중국팀 및 수도권 소재의 중화권 전담 인바운드 여행업계 관계자 20여 명과 경부울 여행업계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관광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최근 코로나19로 경남, 부산, 울산 지역 관광업이 큰 타격을 받았던 만큼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과 중화권 관광 수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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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남도

경남, 부산, 울산 지역별 관광자원 및 인센티브 사업뿐만 아니라, 침체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경부울 통합 관광마케팅 사업’이 소개되어 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업계 관계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경남은 도내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 관광지 6선인 ▲통영 나폴리농원, ▲거제 한화 벨버디어 웰니스, ▲산청 동의보감촌, ▲거창 하늘호수,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합천 오도산 치유의 숲과 함께 경남 신규 관광지와 사계절 아름다운 관광지 16개소를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경남도에서 지원하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제도와 기업 인센티브 투어 및 서울시 연계형 마이스 지원 사업 등을 소개하고, 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경부울 관광 상품 개발 및 공동 프로모션을 협의했다.

 

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업계 팸투어단은 지난 18일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시작으로 울산과 경남 통영을 거치며 3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KJB한국방송]경남=김수철 기자 sck18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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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울-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업계 교류회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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