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기획재정부 보도자료에 의하면 지난 1월13일(목) 09:00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1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개최하여 다음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이 참석 했다. 

 

‘21.11월 요소수 수급 불안이 발생한 이후 차량용 및 산업용 요소의 적극적인 수입 노력과 국내생산, 유통 측면의 애로요인을 적극 해소한 결과 요소수 시장의 안정세가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요소수-온라인커뮤니티.JPG
자료=온라인커뮤니티

 ‘21.11월 약 5천 톤 도입되는데 그쳤던 요소 수입량이 ’21.12월 4만 톤 이상으로 증가한데 이어 ’22.1월에도 3.6만 톤 이상 도입 예정이며, 수급 불안 이전 10리터 당 약 1만 2천원이던 요소수 평균 판매 가격은 국내 수급 불안 및 국제 요소 가격 상승에 따라 11월 2만 7천원까지 상승했으나 최근 1만 9천원(수급불안 이전의 158%) 수준으로 하락 했다.

  

수급 불안 발생 당시 요소수 판매 주유소 위치 및 재고 정보가 부족했었으나, 민간 앱(티맵, 카카오내비 등)을 통해 재고 정보를 공개하고 대상 주유소를 대폭 확대하여 손쉬운 구매가 가능해 진 것으로 확인됐다.

 

요소수 공급이 안정됨에 따라 정부는 ’21.1.1일부터 판매처·구매량 제한을 해제하는 등 시장의 단계적 정상화를 추진하게 된다. 이에 따라 ’22.1.1일부터 기존 단일 판매 창구였던 주유소 이외에 온라인 쇼핑몰·마트 등에서도 구매량 제한 없이 요소수가 판매 중이며, 개인 간 거래 제한도 해제되어 중고거래 플랫폼 등을 통한 재판매도 허용한다.

  

다만, 국내시장 안정에도 불구하고 일본·유럽 등 해외 수급불안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정부는 경각심을 유지하면서 모니터링 체제 및 위기시 신속대응 수단은 계속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범부처, 제41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