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이 큰 피해 없이 지나간 뒤 완도에서 훈훈한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완도읍 망남리에는 태풍 ‘솔릭’으로 인해 양식장에 설치된 스티로폼이 해안가에 밀려 들어와 한편에 쌓여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완도군에 주둔하고 있는 31사단 장보고대대(대대장 최준 중령)에서 장병 30여 명을 투입해 망남리 해안가에 밀려온 폐스티로폼과 해양쓰레기 등을 80마대 정도 수거하며 적극적인 대민 지원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오는 27일에는 장병 60여명을 투입해 해안가 청소를 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 주 완도군 노화도와 보길도에 실시 예정인 ‘대대안위 예비군 작계훈련’도 태풍 피해 복구 작업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완도읍 망남리 오한윤 이장은 “마을 주민들이 태풍 피해 때문에 전복 양식장 점검에 여념이 없는 상황에서 이렇게 장병들이 해양쓰레기 청소를 해주어서 더욱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사진/완도군
ⓒ KJB한국방송 & www.kjwn.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전체댓글 0
추천뉴스
사회
more +정치
more +경제
more +-
[속보] 정부, 소상공인 대상 최대 4,000만 원 ‘AI 활용 지원금’ 발표… 오늘부터 접수 시작
정부가 인력과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혁신적인 지원 대책을 내놓았다. ... -
[경제/금융] 5월 소상공인 ‘재도전 특별자금’ 신청 개시… 최대 2억 원 직접 대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경영 정상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재도전 특별자금’ 신청 접수를 ... -
3천만 원 ‘신용 취약 소상공인 자금’ 공고... 선착순 폐지, ‘정책 우선도 평가’ 도입
(KJB한국방송=서울) 신용 점수가 낮아 금융권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신용 취약 소...
문화
more +오피니언
more +-
트럼프의 ‘반도체 관세’ 칼날, 한국 반도체는 어디로 가나
미국발 반도체 관세의 먹구름이 다시 짙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와 관련 기... -
제주 장미란 실종사건, 경찰은 무엇을 했나? 초동대응·허위 종결 의혹까지
KJB한국방송 | 기자수첩·사회 제주에서 발생한 장미란(37) 씨 실종 사건을 둘러싸고 경찰의 초동 ... -
[119기고] “골든타임을 향한 펌프차의 질주, 주민 여러분의 ‘추월 양보’가 필요합니다.”
출동 사이렌이 울리고 펌프차 운전석에 앉으면 온 신경이 도로 위로 집중된다. "1분 ... -
기다림의 미학미생물의 신비와 함초발효효소
기다림의 미학미생물의 신비와 함초발효효소 함초발효효소는 단순히 함초라는 염생식물을 가공한 제... -
[KJB 사설] '그까짓 커피 한 잔'에 영혼을 판 스타벅스,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으라
[KJB 사설] '그까짓 커피 한 잔'에 영혼을 판 스타벅스,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으라 대한민국 민주... -
[KJB 시론] 평화라는 이름의 기만, 중동은 다시 ‘화약고’를 선택했는가
가시화되던 중동의 평화 기류가 한낱 일장춘몽(一場春夢)이었음이 드러났다. 휴전 합의의 잉크가 마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