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전남서 두 번째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

  • 편집국 기자
  • 입력 2016.08.27 23:33
  • 조회수 1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동남아 여행 60대 남성…도, 해외여행 시 모기 물리지 않도록 주의 당부

전남도청.PNG
 
전라남도는 지난 3월 광양에서 도내 첫 지카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한 이후 26일 해남에서 60대 남성이 2번째이자 전국 11번째 환자가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한 후 20일 국내에 입국한 L(64) 씨는 26일 오후 발진 증상으로 해남의 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지카바이러스로 의심돼 보건소에 신고됐다. 보건소에서는 환자 검체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26일 오후 7시 확진(혈액 및 소변 양성) 판정을 받았다.
 
L 씨는 베트남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된다. 질병관리본부와 전라남도의 공동 역학조사에 따르면 현재 환자 상태는 양호해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추가 검사 후 귀가 조치했다. 귀국 후 헌혈력과 성 접촉, 모기 물림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당국은 L 씨와 함께 베트남에 동행한 동료 3명에 대해선 혈액과 소변 검체를 채취, 국립보건원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추가 조사하고 있다. 또한 국내 추가 전파 방지를 위해 해당 지역에 모기 방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전라남도는 첫 번째 환자 발생 이후 방역소독과 의료기관 감염병 감시 모니터를 강화해 도내 두 번째 지카바이러스 감염 확진자를 발견, 신속 조치했다. 앞으로도 콜레라,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식품매개질환 등 감염병 모니터와 모기 방제 등 방역활동 상황을 지속적으로 강화토록 했다.
 
최근 동남아 지역 방문 후 지카바이러스 감염 발생 사례가 증가하는 만큼 동남아 등으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여행 전 모바일 사이트(http://m.cdc.go.kr) 및 질병관리 누리집(http://www.cdc.go.kr)을 통해 지카바이러스 발생 국가 현황을 확인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임신부는 해당 지역으로의 여행을 출산 후로 연기하고, 여행객은 현지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하며, 여행 후에도 헌혈 금지, 콘돔 사용 등의 행동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 KJB한국방송 & www.kjwn.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트럼프의 ‘반도체 관세’ 칼날, 한국 반도체는 어디로 가나
  • 무안공항 참사 20개월 만의 첫 결론… '위법 둔덕' 은폐한 국토부 공무원 7명 송치
  • 제주 장미란 실종사건, 경찰은 무엇을 했나? 초동대응·허위 종결 의혹까지
  • 김문수 의원, ‘학교안전법’ 개정안 대표발의…현장체험학습 교사 면책 범위 명확화
  • 통영해경, 거제 함목해수욕장 인근 해상서 표류자 4명 잇따라 구조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 7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검찰청… 10월 2일 '중대범죄수사청' 전격 출범
  • 이재명 대통령, 엄정한 책임 요구…
  • 서삼석 의원, '동물복지 향상 2법' 대표발의…
  • 김문수 의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전남서 두 번째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