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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안전서, 조난선 응급환자 잇따른 구조에‘구슬땀’

  • KJB한국방송 김 호 기자 기자
  • 입력 2015.09.15 14:08
  • 조회수 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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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은 달라도 신속한 구조가 최우선, 안전 확보에 총력

해상에서 기관고장과 추진기 장애로 표류한 선박이 잇따라 발생해 해경 경비함정이 긴급 구조했다.
 
15일 목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구관호)에 따르면 오전 4시 28분께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서쪽 161km 해상(가거도 남서쪽 101km)에서 완도선적 H호(29톤, 연승, 승선원 7명)가 스크류에 그물이 걸려 항해를 할 수 없다는 신고가 제주해경 상황센터로 접수됐다. 
 
기관고장 선박 구조.JPG
 
목포-제주해경은 신속한 구조를 위해 관할은 다르지만 EEZ 해상경비중인 목포해경 소속 1509함이 사고 선박과의 위치가 더 가까운 것을 감안해 구조지시를 내렸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1509함은 곧바로 잠수요원을 입수시켰지만 엉킨 그물이 많고 강한 조류로 그물제거가 어렵다고 판단, H호를 가거도로 예인해 구조했다. H호는 그물 제거 작업을 실시한 후 조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4일 오후 9시 15분께 전남 목포시 장좌도 동쪽 0.6km 해상에서 목포선적 A호(9.77톤, 낚시어선, 승선원 2명)가 기관고장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비함정이 북항 선착장까지 예인해 구조했다.
 
또한 섬마을 어린이가 심한 고열로 대형병원 치료가 필요해 구조에 나섰다.
 
14일 오후 11시 10분께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서 장모(9세, 여)양이 고열을 동반한 심한 두통을 호소해 경비함정으로 긴급 이송했다. 장양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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