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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전북 지역경제 활성화 효자노릇

  • KJB한국방송 노영윤기자 기자
  • 입력 2015.07.10 16:29
  • 조회수 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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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정읍과 고창에서 축구와 핸드볼 48경기, 문화행사 43회 실시
48개 경기 4만여명 국내외 관람객 방문, 50억원 정도 직간접 경제유발효과
 
7.2일부터 7.13일까지 실시되고 있는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21종목 중 전북도에서는 축구와 핸드볼 2개 종목이 정읍ㆍ고창 지역에서 42경기가 열리고 있어 지역경제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정읍지역은 공설운동장에서 축구 12 경기가 진행되고 있으며, 매직쇼, 밸리댄스, 전통혼례 시연 등 16회의 문화행사를 기획하여 실시하는 등 지역경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국내외 관람객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7월 5일 대한민국과 이탈리아전 축구경기의 경우 김황식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을 비롯하여, 김호곤 대한축구협회부회장 등 축구관계자 30여명과 7천여명의 구름관중이 모였으며,
 
7월 9일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8강전에서는 윤장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조직위원회위원장(광주시장), 슈틸리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 감독, 최순호 대한축구협회부회장을 비롯한 축구관계자와 평일임에도 5천여명에 이르는 관중이 한국팀을 응원했다.
 
고창지역은 공설운동장에서 축구 10개 경기와 군립체육관에서 핸드볼 26개 경기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7월 7일 대한민국과 세르비아전 핸드볼 경기의 경우 1,200여명의 관람객이 모여 야외경기인 축구 보다는 실내에서 치러지고 있는 핸드볼 경기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룹사운드 공연, 풍물놀이, 재즈댄스, 포크송 연주 등 27회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여 모처럼 맞이한 세계적 대회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회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에 의하면 정읍과 고창지역의 축구와 핸드볼 48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방문하는 연인원이 4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직접 지역경제 효과 50억원, 간접 지역경제 효과 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실제로 축구와 핸드볼 강국이 참가하는 경기의 경우 1,000여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하여 정읍과 고창지역의 식당 사용과 특산품 구입 등 지역상권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상인들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한편, 이번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전북소속 선수 중 7월 9일까지 메달을 획득한 선수로는, 펜싱에서 유신희 선수가 단체전 금메달, 체조에서 이혁중 선수가 단체전 은메달, 태권도에서 유수연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전북도청 체조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이혁중 선수는 지난 7월 5일 체조 단체전 철봉 연기 착지 동작을 하면서 연골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여 부상투혼을 보여주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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