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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메르스로 중단된 ‘사랑의 밥차’ 활동 재개

  • KJB한국방송 노영윤기자 기자
  • 입력 2015.07.0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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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 관내 경로당 6개소 도시락 배달을 시작으로 활동 재개
 
광주시 북구가 메르스 여파로 잠정 중단했던 ‘사랑의 밥차’를 경로당 도시락 배달을 시작으로 재가동한다.
 
북구는 오는 9일 관내 경로당 6개소를 대상으로 도시락 150인분을 배달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도시락 배달은 메르스 여파로 지난 6월 11일 ‘사랑의 밥차’가 잠정 중단되면서, 끼니 해결이 어려운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생활고’와 ‘메르스 공포’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음을 감안, ‘사랑의 밥차’ 정식 재개 시까지 한시 운영한다.
 
이에 북구는 메르스가 진정세에 접어들고는 있으나 최근 타지역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확산 추이를 더 살피고, 오는 16일을 기점으로 ‘사랑의 밥차’ 본격 운영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즉 상황에 따라 오는 16일 한차례 더 도시락 배달을 실시할 수 도 있다.
 
이후 북구는 혹서기 휴식기를 거쳐 오는 8월 27일부터는 기존처럼 매주 목요일 우산동 근린공원에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13년 7월부터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매주 목요일 우산동근린공원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48회 운영, 1만7000여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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