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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다문화가족“그리운 고향나들이 방문”

  • KJB한국방송 노영윤기자 기자
  • 입력 2015.07.02 12:37
  • 조회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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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가정 모국방문 대상자 선정 완료
 
전라북도가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가정형편 등이 어려워 오랫동안 고향방문을 하지 못한 결혼이민자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사업 대상자 125가정을 선발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결혼이민자의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주고 가족구성원 간의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원대상은 도내(시군) 3년이상 거주하면서 최근 2년간 모국방문 경험이 없는 가정을 기본조건으로 하여 가정형편,모국방문 횟수, 거주기간, 자녀 수, 시부모 봉양여부 등을 고려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발하였으며, 방문 일정은 본인이 원하는 시기로 대부분 자녀 방학기간인 7~8월경에 집중방문할 계획이다.
 
선발가족에게는 1가정당 4인기준(단, 자녀는 자녀 수에 관계없이 지원) 왕복항공료, 여행자보험료 등을 지원한다.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방문대상자로 선정돼 모국을 다녀온 필리핀 이주여성 마베티나씨(정읍시 정우면 거주)는 남편, 자녀 등 5식구와 함께 6년만에 고향 타클로반을 방문하여 그리운 부모님과, 동생들을 만나 꿈같은 시간을 보내고 왔고,
 
또한 네팔 이주여성 김혜인씨(남원시 금동 거주)는 지난 4. 25일 네팔 강진으로 네팔가족이 피해가 발생되어 이번 고향나들이 사업 지원을 통해 고향 도라카를 방문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왔다.
그 간 전북도에서는 고향나들이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4년 10월 14일 “전라북도 다문화가족지원조례”를 개정하여 제도적 구축마련과, 현장의 의견수렴(2회)을 통한 지침마련, 시군 및 센터 관계자 사업설명회 개최,
 
예산확보 등 행·재정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금년 9월에는 고향나들이 방문자를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미진한 사항은 내년도 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이제 다문화사회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 결혼이민자도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모두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소중한 지역민으로 살아 가는데 불편이 없도록 다문화가족지원 정책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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