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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1년 성과 및 도정 운영방향」브리핑 주요 내용

  • KJB한국방송 노영윤기자 기자
  • 입력 2015.07.01 17:02
  • 조회수 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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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5. 6. 30(화) 10:30
장 소 : 접견실
참석자 : 송하진 지사님, 행정‧정무부지사, 각 실‧국장 및 도청 기자단
 
【주요 내용】
화살같이 흐른 시간이었음. 언론에서 여러 가지로 조언과 질책, 성원을 보내주신 데에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는 말씀을 드림.
 
메르스 사태 대처 및 극복
최근 메르스 사태 발생과 관련하여 전라북도는 나름 신속하게 조치했음. 도민을 안심시키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노력했음.
 
의료 전문가를 상황전문실장으로 신속하게 발령해 대응하였는데, 분야별 지식을 갖춘 전문 인력의 활용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음.
 
현재 치료자와 격리자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음.
      
전라북도의 가능성과 발전 방향
대한민국이 여러 난관을 딛고 경제성장과 민주화라는 대단한 성과를 거둔 것처럼 산업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전라북도에도 그러한 기회가 올 것이라고 믿고 있음.
 
특히, 우리에겐 고도산업사회의 폐해를 극복할 수 있는 역량과 가능성이 충함.
 
전북도가 지닌 전통문화‧생태자연‧역사환경‧농업문화와 같은 것들이 대표적 자산(Capital)이라고 보고 있으며 이들을 전북발전을 견인할 사회적 자산(Social Capital)로 충분히 전환할 수 있다고 생각함.
 
이들을 발판으로 우리가 새로운 내발적 발전을 일으킨다면, 산업화 시대의 후발주자라는 약점을 딛고 오히려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만들어내는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봄.
 
이러한 사고의 결과가 민선 6기 전북도가 매진하고 있는 삼락농정‧토탈관광‧탄소산업, 그리고 새만금과 복지환경이라 하겠음.
      
삼락농정
5천년 역사동안 이어 온 농업에 비중을 두고, 축적된 농업자산을 바탕으로 농생명‧농식품산업의 발전까지 도모한다는 것임.
 
전통농업의 가치 회복 뿐 아니라 과학농업까지를 아우르는 사업이며, 특히 21세기의 핵심 화두인 인간, 생명과 안전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가는 것이 농생명산업의 진정한 가치임.
 
농식품, 농생명산업의 토대는 결국 먹을거리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농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임.
 
또한, 농촌진흥청 등 7개 농생명기관이 이전을 완료했고, 국가식품클러스터, 민간육종연구단지 등 관련 자산들이 집적화되면서 농업발전에 대한 기대감 커지고 있음.
 
특히 최근 농생명 소트프웨어 융합 클러스터의 국가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일은 이러한 움직임에 날개를 달아준 형국임.
 
중앙정부(미래창조과학부)가 관심을 쏟고 있는 융합클러스터 공모사업에 다른 지역을 제치고 선정된 것은 우리 농업이 굉장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는 방증이므로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음.
 
토탈관광
관광자원의 범주는 매우 넓고 다양함. 호텔을 건립하고 관광지를 물리적으로 개발하는 것만이 관광이 아님. 자연생태‧전통문화‧예술‧체육‧농업문화‧농촌마을의 자산, 그리고 인간이 갈구하는 따뜻한 마음과 인간성 역시 관광자원이 된다고 봄.
 
우리가 지니고 있는 인문학적, 문화적 자원이야말로 토탈관광산업의 엄청난 자산이자, 모두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사회적 자본의 토대임.
 
그러나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결국엔 SOC 확충이 필요할 수밖에 없음. 철도‧공항‧항만과 대규모 인원이 모일 수 있는 호텔과 컨벤션과 같은 위락시설이 우리 지역에도 갖춰져야 함.
 
제대로 된 SOC 구축을 통해 작지만 내실 있는 관광산업에서부터 대규모 관광산업까지도 가능하도록 해야 함.
 
작은 관광지와 대규모 관광산업과의 승수(시너지) 효과를 상승시키기 위한 사업이‘관광패스라인 구축’임.
 
교통, 숙박, 음식점을 연계하고 할인 혜택을 줘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대표관광지‧생태관광지‧농촌마을의 관광거점지역을 네트워킹화 해 전라북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하나의 서비스로 엮어내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임.
 
탄소산업
탄소산업은 이제 전북의 산업을 넘어 대한민국 탄소산업으로 확대해야 할 시기임.
탄소소재 하나만으로는 산업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하기 어려움.
 
융복합 소재, 부품산업 등 최종 상품쪽으로 시장을 확대하지 않으면 부가가치를 만들기 어렵고, 일자리와 소득 창출에 이르기도 쉽지 않음.
 
경북과의 협조도 탄소산업의 시장 확대 차원(5천5백억원에서 1조원규모까지 확대)에서 이뤄지는 것이지만, 주도권만은 탄소산업을 선점한 전북이 쥐고 가야 한다는 생각임.
 
앞으로는 제품화에 많은 관심 기울일 계획임. 최근에는 초고강도사업 탄소섬유 개발사업(국방 관련 제품) 공모에도 선정되었음. 다양한 산업군에 탄소소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노력하겠음.
 
전북발전은 내발적 발전으로
삼락농정, 토탈관광, 탄소산업은 지역의 강점과 역량을 살려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는 내발적 발전 전략의 대표적 사례임.
 
외생적, 외발적 발전도 필요하고 중요하지만 여러 가지 정치적 여건이나 상황이 녹록하지 않은 우리의 경우엔 내발적 발전의 필요성이 더욱 증대됨.
 
또 산업화 과정에서 자본과 산업의 축적(stock)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경제적‧산업적 흐름(Flow)을 만들어내기도 어려울뿐더러, 축적된 경험과 자산이 없는데 제로 -베이스 상태에서 중앙정부에 무턱대고 요청할 수도 없음.
 
우리 스스로 경쟁력을 키워 가능성을 확대하고, 이를 인정받아 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봄. 그렇기 때문에 내발적 발전 전략이 더욱 필요한 것임.
      
조직개편에 대하여
작년 세월호 사건과 올해 메르스 사태를 통해 표출된 국민적 정서는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욕구’임.
특히 세월호보다 메르스가 더 민감한 반응을 불러일으킨 것은 ‘나의 일’이 될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이었고, 이에 따라 안전과 건강에 대한 바람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임.
 
건강과 관련한 인사 조치와 도민안전실 설치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기 위해 나온 것임.
      
기타 언급 사항
며칠 후면 독일에 갈 예정임. 백제문화 융성을 통한 전북의 자존심을 세우겠다는 꿈을 품었었는데 다행히 7월 4일이면 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 등재될 것으로 보임.
 
서부내륙권 관광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고, 백제문화를 알리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임.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됨. 인적 자산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살고 있음. 한 번 만나더라도 좋은 친구가 되고, 전북에 힘이 되는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여야를 막론하고 다양한 인적 자산은 일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많이 깨달았음. 앞으로도 이런 점을 생각하며 한결 같이 노력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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