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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년정책, 돌아오는 전남 선순환구조로

  • KJB한국방송 노영윤기자 기자
  • 입력 2015.06.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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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일자리정책심의위, 취업 지원서 주거․복지․문화 분야로 확대-

전라남도는 26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경제계 대표, 학계 및 고용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기종 정무부지사 주재로 일자리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청년 지원 신규시책 등 다양한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는 일자리정책심의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규정한 전라남도 일자리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올해 초 제정한 후 개최한 첫 위원회다.
 
위원회에서는 민선 6기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 ICT 인력 양성사업 등 주요 일자리 창출사업, 일자리 영향평가 및 청년 취업․정착 지원시책 확대 추진안에 대해 심의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마지막으로 상정된 청년 취업․정착 지원시책 확대 건에 대해선 지역의 청년들이 떠나는 이유가 ‘좋은 직장과 학교를 찾아서’, ‘복지․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서’로 집약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취업 지원시책에 한정됐던 청년 정책을 일자리, 주거, 복지 및 문화 분야까지 확대해 선순환 구조를 형성함으로써 단기적으로 청년의 지역 이탈을 막고, 장기적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실현하기 위해 타 시도의 모범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로 했다.
 
위원들은 타 시도의 사례와 전라남도의 현실을 연계한 전남형 청년 고용 지원시책 마련 방안을 논의하고, 앞으로 청년들이 만족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해줄 것을 전라남도에 주문했다.
 
전라남도일자리정책심의위원회는 경제계, 학계, 도의회 및 고용 관련 유관기관과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위한 고용 친화적 시책이 수립돼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일자리 창출 계획에 관한 사항 △일자리 창출 사업에 관한 사항 △일자리 영향평가에 관한 사항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앞으로도 일자리정책심의위원회가 민선 6기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만들기 위한 정책 설계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도록 운영할 것”이라며 “도 재정 여건이 녹록치 않지만 청년 시책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이낙연 도지사의 방침대로 전남에 적용 가능한 시책이 있다면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찾아내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떠나지 않고 일하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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