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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기후환경에너지위원회 출범… "통합시 미래성장 견인"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6.07.0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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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위원장에 김장권 의원 선출… 에너지·반도체·기후정책 총괄
  •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탄소중립 정책 핵심 상임위로 주목
KJB한국방송 | 정치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의 미래 성장전략과 탄소중립 정책을 이끌 핵심 상임위원회인 기후환경에너지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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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기후환경에너지위원회 첫회의 개최=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의회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지난 3일 열린 제1차 임시회에서 기후환경에너지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하고 부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전반기 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장권 의원(광양)이 위원들의 동의를 받아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 부위원장은 "통합특별시 출범과 함께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인 만큼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후환경에너지위원회는 박원종 위원장(영광)을 비롯해 김장권(광양), 강문성(여수), 신민호(순천), 손남일(영암), 이재창(나주), 최경미(광산구), 고성석(무안) 의원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전략산업국과 에너지산업국, 기업도시담당관, 환경산림본부, 기후환경국, 상수도사업본부 등 6개 실·국의 주요 정책을 심사하며, 통합특별시의 미래 산업과 에너지 정책, 환경 행정을 총괄하는 핵심 상임위원회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최근 발표된 800조 원 규모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과 연계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체계 구축과 친환경 산업 기반 마련이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면서, 기후환경에너지위원회의 역할과 책임도 한층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원종 위원장은 "초대 기후환경에너지위원회가 통합특별시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시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는 정책 중심의 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의견을 존중하며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통합특별시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기후환경에너지위원회는 제2회 임시회부터 각 실·국의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전략산업 육성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점검과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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