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행선 전시공간 새 단장… 부안청자 역사·아름다움 알린다
- 전통과 현대 감각 차별화… 휴게소 방문객 지역 관광 유입 기대
부안군은 서해안고속도로 부안고려청자휴게소 상·하행선의 전시공간 정비를 완료하고 휴게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부안고려청자를 전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고려시대 왕실용 청자를 생산했던 부안청자의 역사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휴게소를 찾은 이용객의 관심을 실제 부안지역 방문으로 연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하행선 특성 살려 전시공간 차별화>
전시공간은 휴게소 이용객의 이동 동선과 상·하행선의 특성을 고려해 각각 차별화했다.
하행선은 부안을 찾는 이용객에게 전통미를 살린 부안청자와 지역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홍보공간으로 꾸몄다.
상행선은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이용객들이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부안청자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가치를 다시 한번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청자 전시품에 디지털 영상까지>
관람객이 부안청자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청자 전시품과 디지털 영상장치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청자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제작 과정까지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부안군은 다른 지역 휴게소와 차별화된 문화 볼거리를 제공하고, 휴게소 이용객의 관심을 실제 부안지역 방문으로 연결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석 귀성객·여행객에게 새 문화공간 선보여>
부안군은 이번 추석 연휴를 계기로 귀성객과 여행객에게 새롭게 단장한 전시공간을 선보이고, 앞으로도 부안청자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단순한 휴게 기능을 넘어 ‘휴게소 방문 → 부안에 대한 관심 → 실제 지역 방문’으로 이어지는 관광 유입 효과를 만들어낸다는 구상이다.
<휴게소 방문이 실제 부안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부안군 관계자는 “고려청자휴게소가 잠시 머물다 가는 장소를 넘어 부안청자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안청자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홍보사업을 추진해 휴게소 방문이 실질적인 부안지역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재/편집 = 신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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