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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6·3 재보궐 ‘인천 연수갑 송영길·계양을 김남준’ 전략공천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6.04.2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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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송영길 전 대표, 복당 후 연수갑서 6선 도전... 김남준 전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 측근’
  • - 정청래 대표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당부... 시도지사 후보 출정식 개최

(KJB한국방송=인천) 더불어민주당이 6월 3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승기를 잡기 위해 인천 지역의 전략공천 카드를 확정했다. 특히 당권을 거머쥐었던 거물급 인사와 현 정권의 실세 측근이 나란히 전면에 배치되면서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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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6월 3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의 승기를 잡기 위해 인천 지역의 전략공천 카드를 확정했다. 특히 당권을 거머쥐었던 거물급 인사와 현 정권의 실세 측근이 나란히 전면에 배치했다. 이미지=연합뉴스 인터넷판 캡처

■ 송영길 전 대표, ‘무죄 확정’ 후 연수갑서 6선 고지 노린다

민주당은 인천 계양에서 5선 의원을 지낸 송영길 전 대표를 인천 연수갑에 전략공천했다. 이번 공천은 박찬대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의원직을 사퇴하며 공석이 된 자리를 메우는 동시에, 송 전 대표의 6선 도전을 지원하는 성격이 짙다.

송 전 대표는 이른바 ‘돈봉투 사건’ 혐의로 재판을 받았으나 지난 2월 2심에서 무죄가 확정되며 사법 리스크를 털어내고 복당했다. 당내에서는 정청래 대표의 잠재적 당권 경쟁자로 꼽힐 만큼 영향력이 큰 만큼, 그의 복귀전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 계양을엔 ‘대통령 측근’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 낙점

인천 계양을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분류되는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이 전략공천됐다. 김 전 대변인은 대통령과의 긴밀한 소통 능력을 강점으로 내세워 지역구 수성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 광역단체장 공천 마무리... “유능한 지방정부 만들 것”

민주당은 제주를 마지막으로 전국 광역단체장 공천을 모두 마치고, 23일 국회에서 시도지사 후보들의 출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청래 대표는 “목표는 높게, 자세는 낮게 가져야 한다”며 후보들에게 국민을 향한 겸손한 태도를 당부했다. 후보들 역시 “이재명 정부처럼 유능한 지방정부를 만들어 중앙정부의 실력을 지방에서도 증명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정치권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이광제 전 의원, 김용남 전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의 추가 공천 여부와 행선지에 대해서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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