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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개호 의원, 김영록 예비후보와 ‘특급 의리’ 과시… “누구보다 잘되길 바란다”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6.04.02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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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직 전남지사·부지사단 대거 동행… 김 예비후보 캠프 찾아 ‘원팀’ 행보

 [KJB 한국방송 = 노영윤 기자] 전남광주특별시장 선거에 나섰다 중도 사퇴한 이개호 국회의원이 김영록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을 전격 방문하며 힘을 실었다.

 

260401_(현장사진1)이개호 의원, 김영록과 손 맞잡았다.JPG
김영록 예비후보는 화답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 의원이 직접 캠프까지 찾아와 적극적으로 응원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걸어온 길이 비슷한 만큼, 제가 앞서가고 이 의원이 뒤따라오며 서로 응원하는 동반자로서 항상 함께하겠다”고 밝혔다.=김영록 선대위 제공

 

 

이 의원은 1일 오후 김영록 예비후보 캠프를 찾아 “민주당 지역위원장으로서 공식적인 특정 후보 지지는 조심스럽지만, 누구보다 김 예비후보가 잘되고 힘을 내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걸어온 길 닮은꼴”… 남다른 인연 강조

이 의원은 이날 김 예비후보와의 깊은 인연을 회고하며 친밀감을 드러냈다. 그는 “행정고시 출신으로 전라남도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고 부지사를 거쳐 정계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저와 이력서가 거의 비슷하다”며 동질감을 강조했다.

 

특히 과거 허경만 전 전남도지사 시절을 떠올리며 “김 예비후보와 비서실장을 이어 지내며 정말 많은 것을 배웠던 기억이 생생하다”며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 김영록 예비후보 “이 의원의 응원에 감사… 늘 함께할 것”

이에 김영록 예비후보는 화답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 의원이 직접 캠프까지 찾아와 적극적으로 응원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걸어온 길이 비슷한 만큼, 제가 앞서가고 이 의원이 뒤따라오며 서로 응원하는 동반자로서 항상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날 환담 후 지지자들 앞에서 환한 미소와 함께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하며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 전직 도지사·부지사단 대거 합류… ‘대세론’ 굳히기

한편, 이날 이개호 의원의 방문에 맞춰 지역 정가의 원로와 행정 전문가들도 대거 캠프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허경만 전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나승포·손기정·조보훈 전 전남도 부지사 등이 자리를 함께하며 김영록 예비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격려를 보내, 캠프 분위기는 한층 달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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