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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박수현 도지사 출마예정자, 당진 찾아 '민생회복·산업위기 극복' 비전 제시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6.03.26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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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상공회의소, 현대제철 노조, 전통시장 등 민생 현장 방문…담대한 돌파 강조
  • - "당진 철강산업 위기 새로운 설계로 극복할 것…도약하는 당진 함께 만들겠다"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박수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부여·청양)이 25일(수) 당진시를 방문해 민생 경제 활성화와 지역 핵심 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강력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박 출마예정자는 이날 당진 상공회의소, 현대제철 노동조합, 전통시장 등 현장을 누비며 상공인과 노동자,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철강산업 존립 위협, 담대한 새로운 설계로 돌파"

박수현 출마예정자는 당진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대외 여건의 급격한 변화와 산업전환 속에서 당진 핵심산업인 철강산업이 직면한 어려움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지난해 당진 주요 철강기업의 가동률이 60% 수준까지 하락하고 세수가 급감한 상황을 지적하며 산업 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박 출마예정자는 이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시각으로 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AI 데이터센터 유치 지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등 당진의 민생과 산업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구체적인 기회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노동자와 함께 안전하고 걱정 없는 일터 만들 것"

이어 현대제철 노동조합과의 간담회에서는 탈탄소 정책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은 마련됐으나, 여전히 전력 집약적 산업인 철강산업이 겪는 어려움이 크다는 점을 인정했다. 

 

박 출마예정자는 "지난해 'K-스틸법' 통과로 경쟁력 강화와 탈탄소 지원이 제도화되었지만, 철강산업 위기를 타개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노동자들의 고충을 덜기 위해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 방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무엇보다 노동자들이 안전하고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조와 늘 함께 걷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도약하는 당진, 민생과 산업이 꽃피우는 도시로"

박수현 출마예정자는 당진이 지닌 고용률 전국 시(市) 단위 1위, 충남 총생산 10% 점유, 논벼 생산량 전국 1위 등 놀라운 잠재력을 언급하며, 당진의 더 큰 도약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그는 "당진을 탄소중립 선도도시, 스마트 철강산업의 도시, 그리고 민생과 산업이 꽃피우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담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당진 시민들과 상공인, 노동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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