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고] 안전습관 실천, 내 아이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자

  • 문지훈 기자
  • 입력 2024.05.20 11:11
  • 조회수 57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어느 날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을 나갔는데 중앙선을 침범한 차량에 충돌해 뒷좌석에 타고 있던 아이가 피를 흘리고 있는 얼굴을 보고 죄 없는 아이가 어른들의 부주의한 운전으로 인해 다쳤다고 생각하니 안타까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과속으로 오다가 커브 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핸들 조작 미숙으로 중앙선을 침범해 상대방에게 위해를 가한다거나 떨어진 볼펜을 줍기 위해 몸을 숙이다가, 운전하면서 핸드폰 통화를 한다거나 인터넷 검색을 하는 등 주의를 분산시킬 수 있는 행동 습관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화재 현장에서도 다양한 이야기가 있다. 물이나 음식을 올려놓고 이웃집에 잠깐 갔다 온다고 했다가 깜박 잊어 화재가 발생한 경우, 하나의 콘센트에 여러 개의 플러그 접속으로 인한 과부하로 발생한 경우, 식용유를 사용하는 튀김 냄비 등에 불을 올려놓은 채 주방을 장시간 떠나는 경우, 난방기구 주변 가연 물질에 발화 착화된 경우 등 다양하다.

 

이처럼 대부분 화재나 교통사고가 실천하기 어렵지 않은 안전 습관만 지켜졌다면 발생하지 않을 것들이 대부분이다.

 

운전할 땐 규정 속도를 준수하고 커브길 등에서는 조금은 더 속도를 줄여야 한다. 또 운전할 땐 운전만 신경 써서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집을 나서거나 잠자기 전에 전기, 가스, 난방기구, 전기기구 등의 안전을 확인하는 습관을 생활화해야 한다. 깜박 잊을 것 같으면 주방이나 출입구 부근에 확인할 목록을 적어 기억하기 쉽게 한다.

 

가정에서부터 직장까지 들고 나가기 전에 안전을 확인하는 습관, 운전할 때 규정 속도를 준수하고 운전에만 집중하는 안전 행동 습관을 들이는 세상이 되면 사회를 떠나 살 수 없는 우리에게 있어 내 아이, 내 가족, 친척, 이웃 등 모두가 안전한 사회가 될 것이다.

 

한선근.jpg

 

고흥소방서 도양119안전센터 소방위 한선근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제주 장미란 실종사건, 경찰은 무엇을 했나? 초동대응·허위 종결 의혹까지
  • 김문수 의원, ‘학교안전법’ 개정안 대표발의…현장체험학습 교사 면책 범위 명확화
  • 통영해경, 거제 함목해수욕장 인근 해상서 표류자 4명 잇따라 구조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 7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검찰청… 10월 2일 '중대범죄수사청' 전격 출범
  • 이재명 대통령, 엄정한 책임 요구…
  • 서삼석 의원, '동물복지 향상 2법' 대표발의…
  • 김문수 의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물놀이 안전부터 농촌관광·농업교육까지…여름철 민생행정 강화
  • 순천시, 2026년 하반기 수시인사 단행…신규임용·복직 등 20명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기고] 안전습관 실천, 내 아이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자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