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정부, 한류 기여한 해외 한국학 지원 내년 예산 삭감

  • 노영윤 기자
  • 입력 2023.11.08 13:53
  • 조회수 26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안민석 “한국학 연구자 돕는 것이 한류의 지속성 돕는 것”

 

윤석열 정부가 한류 열풍에 기여하고 있는 해외 한국학 지원 예산을 대폭 삭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월 폴란드 순방 당시 바르샤바 대학을 찾아 한국학 전공 교수‧학생들을 만나 한국학의 중요성과 문화교류를 강조한 행보와는 대조적이라는 지적이다.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시)에 따르면 교육부 해외 한국학사업 예산은 올해 83억 6400만원에서 2024년 70억 7600만원으로 13억(15.4%) 삭감됐다. 특히 ▲해외 한국학 중심 거점대학 운영(12.2억 삭감) ▲국내외 석학들의 공동연구 관련(9억 삭감) ▲한국 근현대 도서 외국어 번역 관련(2.6억 삭감) 등이 대폭 줄었다.

 

한국학은 우리 민족이 쌓아온 문화와 전통을 연구하고 한국학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면서 한류 확산과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진흥사업을 통해 국제사회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학 취약 지역 기초 인프라 구축(교육시스템) ▲한국학 교육 중심 거점 대학 육성 ▲한국학 교육연구 네트워크 및 공공외교를 지원하는 해외전략연구소 육성 ▲한국학 국제공동연구 지원 ▲한국 저서 외국어 번역 및 한국학 연구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학 연구자들은 코로나와 국제 경기 침체로 위축된 해외 한국학을 활성화 시키고 한류열풍에 따른 해외 한국학에 대한 수요가 많아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안민석 의원은 "한국학은 한류 열풍과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데 한국학 홀대는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안 의원은 "한국학을 공부하는 한류 팬들은 한국과 세계를 잇는 문화외교의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 KJB한국방송 & www.kjwn.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제주 장미란 실종사건, 경찰은 무엇을 했나? 초동대응·허위 종결 의혹까지
  • 김문수 의원, ‘학교안전법’ 개정안 대표발의…현장체험학습 교사 면책 범위 명확화
  • 통영해경, 거제 함목해수욕장 인근 해상서 표류자 4명 잇따라 구조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 7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검찰청… 10월 2일 '중대범죄수사청' 전격 출범
  • 이재명 대통령, 엄정한 책임 요구…
  • 서삼석 의원, '동물복지 향상 2법' 대표발의…
  • 김문수 의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물놀이 안전부터 농촌관광·농업교육까지…여름철 민생행정 강화
  • 순천시, 2026년 하반기 수시인사 단행…신규임용·복직 등 20명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정부, 한류 기여한 해외 한국학 지원 내년 예산 삭감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