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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고압송전탑 이설 반대

  • KJB한국방송 노영윤 기자 기자
  • 입력 2015.06.03 19:40
  • 글자크기설정

 
- 학생들의 건강권을 침해하는 학교 인근 고압송전탑 이설 계획은 철회돼야!
 
광주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3일 오후, 학생들의 건강권을 침해하는 고압송전탑 이설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교육위원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 국제고와 전남여상 인근에서 아파트 건축공사를 진행중인 건설업체가 아파트 부지를 가로지르는 초고압 송전선을 일부 지중화하라! 
 
△ 고압송전탑을 학교 인근으로 이설키로 하는 도시계획변경신청서를 광주시에 제출함에 따라 국제고, 전남여상 교직원 및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 침해에 처해 있다. 
 
그러므로 광주시는 처음부터 고압송전탑의 구체적인 해결방안이 없는 건축승인을 하지 않았어야 했으며, 아파트 건축을 승인한 광주시는 결자해지 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삼각동 지역주민 및 학생들의 한결같은 염원을 모아 건강권과 학습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고압송전탑 이설 계획을 즉시 철회하고 송전선로가 전면 지중화 될 수 있도록 광주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다음은 학교 인근 고압송전탑 이설 반대 성명서이다.
 
 
                                                          성 명 서
 
“학생들의 건강권을 침해하는 고압송전탑 이설을 반대한다”
 
광주시에서 유일하게 고압송전탑의 피해를 받고 있는 학교는 삼각동에 소재하고 있는 국제고, 전남여상, 삼각초가 있으며,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은 각종 난개발과 고압송전시설(선로)의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제고와 전남여상 인근에서 아파트 건축공사를 진행중인 건설업체가 아파트 부지를 가로지르는 초고압 송전선을 일부 지중화하는 동시에 고압송전탑을 학교인근으로 이설키로 하는
도시계획변경 신청서를 광주시에 제출함에 따라 국제고, 전남여상 교직원 및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 침해가 심히 우려되는 상황에 처해 있다.
 
고압송전탑은 한번 설치하면 쉽게 옮기기 힘든 구조물이며, 전자파는 발암가능성 등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되는 등 인체에 미치는 피해는 심각하다.
 
광주시는 처음부터 고압송전탑의 구체적인 해결방안이 없는 건축승인을 하지 않았어야 했으며, 아파트 건축을 승인한 광주시는 결자해지 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다.
또한, 학교인근에 고압송전탑을 이설하려는 계획은 철회되어야 마땅하다.
 
광주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삼각동 지역주민 및 학생들의 한결같은 염원을 모아 건강권과 학습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고압송전탑 이설 계획을 즉시 철회하고 송전선로가 전면 지중화 될 수 있도록 광주시에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2015년 6 월 3 일
 
 
광주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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