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전남도, 메르스 환자 신속 대응체계 구축

  • KJB한국방송 노영윤기자 기자
  • 입력 2015.05.28 17:44
  • 조회수 12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국가․도 지정 격리병동 운영…의심환자 발생 시 격리․진단검사 체제 갖춰
 
전라남도가 지난 20일 우리나라에서 메르스 환자 발생 이후 전국적으로 7명이 발병한데다 가까운 전북 정읍에서 26일 의심환자가 신고됨에 따라 국가 및 도 지정 격리병동을 운영하는 등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했다.
 
28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는 잠복기 5일(최소 2일․최대 14일)을 거쳐 발열, 기침,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합병증으로 호흡부전, 폐혈성 쇽, 다발성 장기 부전 등을 동반해 치명률이 30~40%에 달한다.
 
감염 경로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사우디아라비아 내 단봉낙타 접촉에 의한 감염 전파가 보고되고 있으며 사람 간 밀접 접촉에 의한 전파가 가능해 중동지역 입국자는 주의가 요구된다.
 
28일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1천 2명이 발병해 434명이 숨졌으며 우리나라에서는 7명의 환자가 발생해 지난 21일 감염병 위기경보 ‘주의’가 발령된 상태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메르스 환자 발생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의심환자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환자를 자가 격리시키고 국가 지정 치료격리병원인 전남대학교병원에 이송 조치 후 의심환자 가검물을 채취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목포기독병원을 비롯해 목포중앙병원, 목포한국병원, 여천전남병원, 순천한국병원, 장흥병원 등 도내 6개소를 도 지정 지역 거점병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의심환자는 시군 보건소 구급차를 이용해 격리치료 병상으로 이송하며 검체 또한 시군 보건소 보건요원이 직접 운송해 실험기관에 의뢰한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진단검사에 필요한 실험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질병관리본부에서 진단시약을 배정받아 바로 검사가 가능토록 시스템을 갖췄다.
 
시군 보건소에는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을 위해 격벽이 설치된 구급차가 즉시 출동 대기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또 도내 메르스 환자 발생에 대비해 시군 질병관리담당과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28일 긴급회의를 소집, 환자 발생에 대비한 대응방안 등을 시달했다.
 
ⓒ KJB한국방송 & www.kjwn.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추천뉴스

  • 제주 장미란 실종사건, 경찰은 무엇을 했나? 초동대응·허위 종결 의혹까지
  • 김문수 의원, ‘학교안전법’ 개정안 대표발의…현장체험학습 교사 면책 범위 명확화
  • 통영해경, 거제 함목해수욕장 인근 해상서 표류자 4명 잇따라 구조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 7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검찰청… 10월 2일 '중대범죄수사청' 전격 출범
  • 이재명 대통령, 엄정한 책임 요구…
  • 서삼석 의원, '동물복지 향상 2법' 대표발의…
  • 김문수 의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물놀이 안전부터 농촌관광·농업교육까지…여름철 민생행정 강화
  • 순천시, 2026년 하반기 수시인사 단행…신규임용·복직 등 20명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전남도, 메르스 환자 신속 대응체계 구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