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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전기세 폭탄보다 더 무서운 ‘겨울철 3대 전기제품’사용 부주의

  • 문지훈 기자
  • 입력 2023.02.0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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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세 고지서를 받아 들고 예전에 비해 큰 폭으로 오른 전기세에 한숨이 절로 나온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안타까운 것은 난방 등을 위해 사용하는 전기제품 사용 부주의가 원인이 되어 화재가 발생, 소중한 재산과 인명피해로 이어질 때 그 안타까움은 더하다.

 

‘겨울철 3대 전기제품’은 전기히터, 전기장판, 전기 열선 등이 있는데 목숨까지 앗아갈 수 있는 전기제품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관서에서는 매년 ‘겨울철 3대 전기제품’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취급 부주의 등 여러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위험에 대해 미리 예방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자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난방용 ‘겨울철 3대 전기제품’ 사용 시 주의사항은 ▲난방용품 구입 시 안전인증(KC 마크)을 받은 제품 구입 ▲사용 후 전원을 끄고 콘센트 뽑는 습관 ▲문어발식 전기 사용금지 ▲전기장판은 접히거나 물체에 눌리지 않게 사용 ▲전기장판 위에 라텍스 재질 등 불이 쉽게 붙은 재질과 함께 사용금지 ▲전기히터 주변에는 가연물 비치 금지 ▲전기 열선은 과열 차단장치와 온도조절 센서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거나 절연 피복 손상 여부 확인 ▲‘주변 소화기 비치해두기’이다

 

‘불은 잘 다루면 충실한 하인이고 잘못 다루면 포악한 주인이다(Fire is a good servant but a bad master)’라는 서양 속담이 있다.


이을 상기해 화재 발생 대부분은 취급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므로 충실한 하인을 지혜롭게 관리해 여러모로 추운 겨울이 그나마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라본다.

 

 

한선근 사진.jpg
고흥소방서 도양119안전센터 소방위 한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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