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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새해 첫 위판 초매식·풍어제로 어업인 안전과 풍어 염원

  • 노다혜 기자
  • 입력 2023.01.0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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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협 법성 제2위판장 오전 6시 뜨거운 열기속 행사마쳐
영광 새해 첫 위판 초매식·풍어제로 어업인 안전과 풍어 염원

 

영광군과 수산업협동조합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어업인의 만선을 염원하는 초매식 및 풍어제를 2일 새벽 6시 법성 제2위판장에서 개최했다.

초매식은 첫 위판에 앞서 풍어와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로서 영광군 관내 어업인의 안전조업과 참조기 등 수산물의 첫 위판(경매)을 대외적으로 알리고자 마련됐다.

초매식에는 강종만 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강필구 의장, 장은영, 오미화 도의원, 군의원, 서재창 영광군 수산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한 어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한해 풍어를 기원하는 고사를 시작으로 참조기 위판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업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노동 인력 부족, 어족자원 감소, FTA 협정 등의 이유로 대내외적으로 나날이 어려워 가는 수산업을 지키기 위해 영광군, 수협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재창 영광군 수산업협동조합장은 “관내 생산되는 수산물(참조기) 대비 유통기반시설(냉장·냉동)이 부족하여 수산업 종사자들의 불편이 발생하고 있어 200억원 규모의 사업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종만 영광군수는“많은 분들이 영광굴비 수산물 지리적 표시제, 참조기 양식, 유통기반시설 확충 등 어업인들의 삶의 질을 위해 필요한 수산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앞으로 어업인들과 소통을 강화하여 현장에 필요한 정책과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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