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 - 경남의 첨단산업․과학기술 역량 강화 위한 전문가 초청 포럼 행사

- 도, 미래모빌리티‧메타버스 산업정책 반영 등 도정과제 실현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기반조성

- 도내 과학기술분야 종사자, 대학생, 일반인, 공무원 등 300여 명 참석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와 공동으로 5일 오후도청 대강당에서 ‘2022년 미래인재 로드쇼’(경상남도 혁신성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걷는 상상대로, 미래혁신 상상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의 첨단산업 발전과 과학기술인재 육성 방안을 들어보는 전문가 포럼 방식으로 경상남도와 KIRD가 함께 기획했다.

 

사전에 도내 다양한 과학기술분야의 기관과 관계자들을 초청하였으며,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재료연구원 등을 비롯한 도내 혁신기관의 연구인력과 대학교수, 학생 및 일반인과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도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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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상남도

행사는 최근 전문가와 일반인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 모빌리티와 메타버스에 대한 전문가 강연과 이후 패널들 간의 토론을 통해 경남의 미래 모빌리티, 메타버스 산업의 발전방향과 지역인재 육성방안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주제별 강연자는 국내 최고수준의 전문가를 초청함으로써 도민들에게 양질의 전문가 강연을 제공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첫 강연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변화 트렌드’를 주제로 자율주행기술로 완성된 모빌리티 혁명이 미래 도시를 어떻게 변화시킬지와 이 속에서 우리의 대응 방안에 대해 모두의연구소 최고비전 책임자로써 미래트렌드 및 전략전문가로 활동중인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정지훈 교수가 강연했다.

 

‘버츄얼 휴먼의 성장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두 번째 강연에서는 국내 1호 버추얼 휴먼 ‘로지’를 탄생시킨 로커스 엑스의 백승엽 대표가 강연자로 초청되어, 메타버스가 바꿀 우리의 미래와 그 중심에 있는 버츄얼 휴먼을 통한 새로운 산업기회 포착에 대하여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두 강연 이후에는 가상증강현실 시뮬레이터 전문기업인 이노시뮬레이션 조준희 대표가 패널로 참석해 두 강연자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와 메타버스 산업의 부상에 따른 미래사회 변화상과 대응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향후, 도에서는 이러한 전문가 강연을 정례화하여 도정과제 등 주력산업에 기반한 과학기술의 성장과 인재양성 방안을 모색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도민에게 양질의 과학 문화 제공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기획‧발굴 하여, 도민들이 최신의 과학기술 트렌드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KJB한국방송]경남=김수철 기자 sck1850@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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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과학기술 미래인재 로드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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