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동성당은 1954년 건립된 신안군 일대 도서지역 선교활동의 거점이자, 원도심을 대표하는 웅장한 석조건축물로 보존가치 높아. 구 목포세관 문화재등록도 문화재청 심사 진행 중
- 박 前대표, “경동성당의 문화재 등록을 계기로 목포시의 원도심 재생과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 다하겠다”
박지원 前대표(전남 목포, 대안신당)는 9일 “목포 경동성당이 문화재청 심의를 통과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경동성당은 현 신안군 일대 도서지방의 선교활동을 위해 아일랜드 ‘성골론반외방선교회’의 지원을 받아 1952년 착공돼 1954년 건립된 성당으로, 한국 레지오(천주교 평신도 신앙공동체)의 발상지이자 6.25 전쟁고아와 불우이웃을 돌보는 일에도 앞장섰다.
또한 웅장한 외관의 석조건축물로서 구 일본영사관(현 근대역사관 1관), 구 동양척식주식회사(현 근대역사관 2관) 등과 함께 원도심을 대표하는 건축물의 하나로 인정받아 왔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에서는 경동성당이 이러한 종교사적지역사적 측면에서 보존가치가 높다고 인정해 국가등록문화재 제764호로 지정했고, 성당 측에서는 앞으로 문화재청의 전문적인 자문과 지원을 받아 성당 정면부 및 종탑 등을 원형대로 복원할 계획이다.
박 前대표는 “2018년 8월 원도심 15개 건물을 포함한 ‘근대역사문화공간’의 국가등록문화재 지정에 이어 경동성당과 구 목포세관의 문화재 등록을 위해 계속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면서, “원도심의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과 문화재청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사업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목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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