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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오리 질병 관리 자문으로 발생 최소화한다

  • 노영윤기자 기자
  • 입력 2015.03.0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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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해 26억 원 투입해 고병원성 AI 등 질병 맞춤형 지원-
 
전라남도는 올해 닭․오리 등 가금농가의 질병 관리를 위해 26억 원을 투입해 질병 관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가금농가 질병관리지원사업은 닭․오리 등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수의사 등 질병과 사양 전문가가 정기적인 질병 및 사양 관리를 통해 질병 발생을 최소화하고 가금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전라남도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 질병의 유입을 차단하고, 조기 신고, 철저한 사후관리 등 통합관리를 통해 가금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며,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시군에 신청하고 전남지역 또는 전국적으로 지정된 지원단과 자문 계약을 체결한 후 맞춤형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전남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260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되며, 질병 및 사양관리 지원단은 도내 9개 팀 26명이, 전국적으로 45개 팀 155명이 지정됐다.
 
자문 비용은 농가당 1천만 원(국비 30%․도비 9%․시군비 21%․자부담 40%)이 투입된다.
 
한편 올해 전남지역에서는 3개 시군에서 17건의 고병원성 AI(H5N8형)가 발생해 23농가의 오리 33만 7천 마리가 살처분․매몰됐으며,
 
전국적으로는 7개 시․도에서 51건이 발생해 78농가의 닭․오리 269만 9천 마리가 살처분․매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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