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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프랜차이즈‧배달업체 6개사, 전기이륜차 전환 MOU 체결

  • 노영윤 기자
  • 입력 2019.04.24 21:12
  • 조회수 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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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년 배달용 이륜차 1,000대를 전기이륜차로 전환하기 위해 상호 적극 협력

- 환경적으로 취약한 엔진이륜차를 대량수요처 중심으로 ’25년까지 전기이륜차로 10만대 전량 교체

- 소형차 약 60만대가 배출하는 미세먼지 발생 주요원 질소산화물(NOx) 감소 효과 기대


서울시와 프랜차이즈, 배달 업체가 “생활권 미세먼지 그물망 대책”의 일환으로 배달용 엔진이륜차를 친환경 전기이륜차로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시는 4.24(수) 09:30, 서울시청 영상회의실(6층)에서 프랜차이즈 업체인 맥도날드, 피자헛, 교촌치킨과 배달 업체인 배민라이더스, 부릉, 바로고 등 6개 업체와 상호 공동협력을 약속한다.

 

생활 주변에서 흔히 이용되는 엔진이륜차는 편리한 주차, 저렴한 유지비용, 이동 편의성 등으로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소형 승용차에 비해 미세먼지 주요 오염원인 질소산화물(NOx)을 약 6배 이상 배출하는 등 환경적으로는 매우 취약한 실정이다.

 

현재 서울시에 등록된 이륜차는 44만 6천대로 이중 프랜차이즈, 배달업체 등에서 배달용으로 약 10만대가 이용되고 있다.

 

서울시는 생활도로 오염원 저감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적으로 취약한 엔진이륜차를 대량 수요처를 중심으로 신속하게 전기이륜차로 본격 전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19년 올 한해에는 6개사가 1,050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전기이륜차 전환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배달용 엔진이륜차의 전기이륜차 교체 수요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여 적기 지원하고

 

맥도날드 등 6개사는 대·폐차 기간이 도래된 노후 엔진이륜차를 교체하거나 신규로 구매할 경우 전기이륜차를 우선하여 구매한다.

 

특히, 이번 MOU는 지난 4월 15일 서울시 “생활권 미세먼지 그물망 대책” 발표 시 맥도날드, 피자헛, 배민라이더스, 부릉, 바로고 5개 업체가 참여하기로 하였으나, 이후 교촌치킨의 참여 의사로 총 6개 업체로 확대된 것이다.

 

이는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대해 기업 역시 친환경 경영에 대한 인식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앞으로 ‘프랜차이즈·배달업체 전기이륜차 전환 사업’에 동참하는 업체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서울시는 정부(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이륜차 제작사와 협력하여 주행거리 향상, 배터리 용량 증대, 언제 어디서나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표준모델」개발 등 편리한 전기이륜차 이용 환경이 조성되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적극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대만의 경우 배터리충전스테이션과 같은 배터리 공유시스템을 통해 전기이륜차 보급이 활성화된 사례와 같이 편리한 충전 및 이용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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