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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후보, 서울지역신문협의회장단 초청 특강

  • 전남복지+뉴스 기자
  • 입력 2015.01.14 00:15
  • 조회수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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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종식시킬 시대 최고의 개혁은 정권교체
-“대한민국 3대 위기 여전, 무력한 야당도 또다른 위기”
-“강한 야당, 통합대표로 정권교체 준비할 것”
 
 
박지원 후보는 13일, 왕십리 민자역사 6층에서 열린 서울지역신문협의회장단 초청 특강에서‘남북관계와 우리의 정치, 그리고 야당의 역할’이란 제목의 강연을 통해 “남북관계 개선은 돈도 벌고 평화도 얻는 창조경제 시작”이라며, 그러나 “민주주의, 서민경제, 남북관계 3대 위기는 8년째 여전”하고, “위기 앞에 무력한 야당도 또다른 위기의 반복”이라고 지적했다.

강연을 통해 “대한민국 3대위기는 여전하고, 무력한 야당도 또다른 위기”라며 “위기를 종식시키기 위한 최고의 개혁은 강한 야당, 통합 대표로 정권교체를 이루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 “3대 위기를 종식시킬 이 시대 최고의 개혁은 정권교체”라며 “당의 모든 것을 바꾸고 강한 야당, 통합대표로 국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정권 교체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특강 원고 전문이다
 
“남북관계와 우리의 정치, 그리고 야당의 역할”
-남북관계 개선, 돈도 벌고 평화도 얻는 진정한 창조경제... 박근혜정부 남북관계개선에 나서야-
-국민이 의지하는 정당, 국민에게 힘이 되는 정당, 강한 야당 만들어야-
 
 
민주주의, 서민경제, 남북관계, 대한민국 3대 위기는 여전
 
박지원입니다.
민주주의의 위기, 서민경제와 복지의 위기, 남북관계 위기, 이명박정부에서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3대 위기는 8년째 여전합니다.
 
저 박지원이 제기한 청와대 문고리 3인방과 비선의 국정 농단 의혹, 세월호 참사, NLL 대화록 논쟁, 국정원 대선 개입, 반복되는 인사 참사, 어제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본 것처럼 박근혜정부는 여전히 불통입니다. 
 
소득은 줄고 담배값, 전세값은 올랐고, 주민세 등 세금은 늘었지만 무상 보육 등 복지 지출은 줄었습니다.  유가는 하락했지만 주가는 떨어지고 대기업들은 투자를 안 합니다.

서민 경제는 죽었고, 빈부 격차는 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저 박지원이 보수 세력으로부터 온갖 비판을 받으면서도  남북관계를 위해 두 번이나 방북하고 이희호 여사님의 방북도 확정되었지만  남북 당국간의 공식적인 대화는 여전히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남북관계 개선이 돈도 벌고 평화도 얻는 창조경제 시작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3대 위기 앞에 무력한 야당도 또 다른 위기 반복
 
60년 전통을 가진 민주당의 정체성은 서슬 퍼런 이승만 독재 정권 시절 민주주의를 주창하고, 독점 경제, 관치경제에 맞서 중산층과 서민 경제를 주창하고 북진 통일, 무력 통일이 유일한 시절에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주장한 것입니다. 
 
그러나 60년이 지나고 두 번의 민주세력이 집권 한 후 이명박, 박근혜정부 8년째 대한민국의 3대 위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김대중 노무현 정신을 계승했다고 하는 우리당의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민주주의와 서민의 삶, 한반도 평화를 위해 야당답게 할 말도 못하고 야당다운 투쟁도 못해보고 그렇다고 과감하게 양보도 못하고, 아무런 대안도 존재감도 없는 상황, 이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3대 위기를 지속시키는 ‘또 다른 위기’입니다. 
 
국민에게 힘이 되고 의지할 수 있는 강한 야당 만드는 것이 전당대회의 정신 강한 야당이 있어야 대한민국이 성공하고 국민이 행복합니다. 당은 분열 직전에 있고, 60년 정통 정당의 정체성마저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제 야당이 바뀌어야 합니다. 국민에게 힘이 되고 국민이 의지할 수 있는 강한 정당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국민은 존재감 없는 야당, 대안 없는 투쟁만 하는 야당, 계파 싸움만 하는 야당, 이 세 가지를 가장 크게 염려하시고 있습니다. 반성하겠습니다.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서 이러한 모습을 극복하겠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노무현 대통령 국장 때 절규하시면서, 그리고 생전에 마지막 연설에서 ‘행동하는 양심’을 말씀하시면서 3대 위기를 종식시킬 이 시대 최고의 개혁은 정권교체라고 역설하셨습니다.
 
우리가 김대중 대통령과 꿈꾸었던 자유가 들꽃처럼 만발하고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통일의 희망이 무지개처럼 피어나는 그런 세상은 오직 강한 야당, 정권교체를 통해서만 달성할 수 있다고 저는 감히 말씀드립니다.
 
2.8 전당대회 시대정신은 강한 야당, 통합 대표로 총선 승리, 정권교체 준비이번 전당대회는 계파 독점과 분열을 깨고 정권 교체의 길을 열 수 있는 강한 야당을 만드는 당 대표 선거입니다.
 
민주주의를 위한 대장정에 영남-호남, 김대중-노무현은 모두 똑같습니다. 김대중의 행동하는 양심과 노무현의 깨어 있는 시민정신은 동전의 양면입니다. 우리는 김대중, 노무현의 길을 가야 합니다.
 
저 박지원은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 3대 위기를 혁파할 수 있도록 당의 모든 것을 바꾸고 강한 야당, 정치 혁신, 정당 혁신을 반드시 이룩해서  국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정권 교체를 준비하겠습니다.

제가 최근 전국을 돌면서 당원과 국민의 의견을 수렴해서 국민에게 힘이 되고 국민이 의지할 수 있는 강한 야당, 계파 싸움 없는 통합의 정당, 정치 혁신을 주도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몇 가지 약속을 했습니다.

첫째, ‘6개 전략 지역에 비례대표 할당제’를 도입하겠습니다. 부산ㆍ대구ㆍ울산ㆍ경남ㆍ경북ㆍ강원 등 6개 시ㆍ도에 비례대표 두 명씩을 우선 배정해 지역감정을 깨고 당의 지지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겠습니다.

둘째, ‘지방의원 국회비례대표 할당제’를 도입하겠습니다. 전국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각 한 명씩을 국회의원 비례대표로 발탁해서 당의 생활정치ㆍ민생정책 역량을 대폭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청년의무공천제’를 도입하겠습니다. 여성의무공천제처럼, 지방의회선거에서 한 명 이상의 청년을 공천해 명실상부한 노ㆍ장ㆍ청의 조화를 이루겠습니다.
 
넷째, 계파갈등의 근원인 공천심사위원회를 폐지하겠습니다. 대신 ‘후보자 자격심사위원회’의 심사가 끝나면 당원의 추천을 거쳐 국민들이 후보자를 뽑는 완전국민경선을 통해서 정치인이 계파가 아닌 국민과 당원에게 충성하는 당을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비례대표 예비후보등록제’를 도입하겠습니다. 철저한 사전검증을 거쳐 능력과 자질, 당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비례대표 후보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일정 기간의 활동을 평가한 후 공천을 하겠습니다. 
 
여섯째, 민생정치ㆍ생활정치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당의 정책연구원의 시도 지부를 설치해서 현실적인 지역 정책과 공약을 개발하고, 지방의원이 참여하는 생활정치위원회를 대표 직속으로 설치하겠습니다.
 
이러한 저의 공약에 대해서 며칠 전 대구참여연대는 지역감정을 해소하는 방안이라고 환영과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당내에서도 가장 현실적이고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이라며 많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통합 대표로 수권 정당의 기틀을 만들 것
 
저는 2017년 정권 교체의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당원과 국민에게 힘이 되는 정당,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정당으로 한국정치를 바꾸고 분열과 갈등을 넘어 한반도 평화통일의 디딤돌이 되겠습니다.
 
어렵게 사시는 서민이, 정부에 대항할 힘이 없는 분이 욕이라도 해 줄 수 있는 담벼락이 되겠습니다.
 
저는 정권을 다시 찾는 일 외에는 어떠한 사심(私心)도 없습니다. 오직 우리당의 대선주자들이 국민의 지지로 큰 꽃을 피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당을 살리고 당의 자산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강한 야당, 통합 대표가 필요합니다.
 
국민이 원하는 강한 야당, 이 시대 최고의 개혁인 정권 교체를 위해 저 박지원이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많이 성원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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